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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6년 11월 14일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860 06.11.14 04:4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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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4 05:43

    첫댓글 찬미 예수님 !! 추어지는 날씨 속에 신부님 건강을 기도합니다. 좋은 글 잘 퍼갑니다..

  • 06.11.14 05:57

    지하철역사를 건너 오려는데 기둥에 붙여진 '수능 시험장 ~ 고등학교 이쪽입니다.'를 보며 왜 제 가슴이 철렁하던지요. 수능 식구들, 지금까지 해 오던 리듬대로 먹고 자고 공부하세요. 늘 하던 그대로.(경험에 의하면 초치기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무조건 으랏차! 힘쓰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 06.11.14 06:43

    + 찬미 예수님~~ 비 뿌리더니 차가운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 이쁜딸이 친구 생일이라고 선물 사러 가야한대서 팬시점에 들렀는데 뭔 포장도 근사한 그래서 주인을 기다리는 물건들과 초코렛들이 많이 있길래 궁금한거 안참는 저 물었지요." 이건 또 뭔데이에 필요한건가요??? 네,16일이 수능날이잖아요. 오, 그렇군요~ " 에구, 그렇군, 나의 아들도 내년엔... 모든 수험생들과 그 부모님들! 너무 맘 졸이지 마시고 평화로이 하던대로 잘~ 치루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힘들어도 결과에 대하여는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길... 인생이 그것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고통의 문을 지나면 희망의 문이 열리니까요!!!

  • 06.11.14 06:41

    모든 수험생 여러분과 그동안 애쓰신 부모님들에게 하느님의 자비가 함께 하실것 입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_()_

  • 06.11.14 06:53

    우리는 주님과의 관계를 가끔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관꼐이라는 말씀을 곡해하여 마치 주인과 품삯꾼 관계로 알아 듣습니다. 내가 ~를 했으니 정당한 댓가를 요구하는 것이나 나아가 ~를 해드릴테니 ~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런 저희들을 보고 오늘 복음은 분명히 말하십니다.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우리가 진정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 06.11.14 08:10

    저도 한때는,,, 얼렁 빨랑 빨랑 늙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삶에 지키고 힘들때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만일 저에게도 누군가가 희망에 단추를 주었다면 마구 마구 돌렸을거 같애요, 에효~~~ 그랬더라면 지금 새벽묵상 글도 볼수 없고 새벽님들도 못볼뻔 했습니다요,,우헤헤~~날마다 평화를 주시니 지금은 희망에 단추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새벽님들 화~사 하게 웃으며 출발하는 화요일입니다 평화로운 날 되셈~^^

  • 06.11.14 08:17

    감사합니다. 신부님!

  • 06.11.14 08:41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공부를 시험당일날 최선을 다해 시험시작 부터 끝날때 까지 공들이는 날이게 하시고, 모든 수험생에게 밝은모습으로 "대박"를 기대하게 하소서!! ~~~~~~~~~화이팅

  • 06.11.14 09:06

    좋은아침^=^ 매순간 자신의모습을 돌아보게하시는 주님! 오늘도 보고 듣는거 가려서 새기게하시고 꼭해야할말만하게하소서....아침에일어나면 선물로주시는 말씀이 어찌그리 고맙고 사랑스러운지요... 신부님 정말 감사합니다....

  • 06.11.14 10:47

    아멘.

  • 06.11.14 17:49

    모레 수능시험치는 조카를 위해 기도합니다..

  • 06.11.14 19:14

    오늘은 성급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많이받네요..삶은 희망과 기다림과 확인의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이중에 하나라도 제외되어선 안되고요. 미래는 알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것 아닐까싶어요. 어떤것도 저의 최종의 미래가 아니니까요. 미래의 어느 순간에 가면, 또 다른 미래를 계속해서 꿈꾸게 되니까요. 저의 최종미래는 하늘나라에 가는거니까, 지금 이순간에 충실해야겠어요. 나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니까요. 부끄럽지만 고백하자면..오늘내내 확신을 달라고 하느님께 조르고 기도했어요. 징표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마음속에서 '요나의 징표밖에는 보여줄것이 없다'라는 말이 떠올라서 혼자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 06.11.14 22:43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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