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 조상들은 감을 수확하고 나면 반듯이 하나는 가지 끝에 남겨 신에 풍작의 답례로 바치는 정신이 있었다.
이 애기감나무는 제자인 김철호가 자연에서 보는듯한 수형으로 잘 키워가고 있는 작품이다.
첫댓글 이 나무를 보니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감사합니다.
멋진 작품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참 친숙하고 자연스런 느낌의 나무입니다.누가 이 나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참 멋진 나무에 정신을 잃을수도 있겠읍니다,,,,,,,,,,,,,
어릴적 감나무 타는 것이 몹시 무서웠습니다. 조부님께서 따 주시면 참 맛있게 먹고 곷감을 만들어 저장하고 홍시로도 저장하여 먹을것이 없었던 시골에서 손님이 오시면 아랫목에 녹였다가 손님대접하기에 딱 좋은 먹을거리였습니다. 까치밥으로 꼭 하나씩은 나무에 남겨 두었던 조상님들의 넉넉함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첫댓글 이 나무를 보니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감사합니다.
멋진 작품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참 친숙하고 자연스런 느낌의 나무입니다.
누가 이 나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참 멋진 나무에 정신을 잃을수도 있겠읍니다,,,,,,,,,,,,,
어릴적 감나무 타는 것이 몹시 무서웠습니다. 조부님께서 따 주시면 참 맛있게 먹고 곷감을 만들어 저장하고 홍시로도 저장하여 먹을것이 없었던 시골에서 손님이 오시면 아랫목에 녹였다가 손님대접하기에 딱 좋은 먹을거리였습니다. 까치밥으로 꼭 하나씩은 나무에 남겨 두었던 조상님들의 넉넉함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