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손으로 모내기 하시는 분들이 딱 2집 있었는데 올해는 한분은 농사를 안 지으시는지 한집 밖에 모내기를 안하시네요.
논이 정말 손바닥만 해서 이앙기로 심지도 못합니다.
요즈음은 볏집이나 호밀이 원형 베일러로 바뀌었읍니다.
사람이 움직이질 못하니 트렉터앞에 집게를 달아서 작업을 하는데 집게 다는데도 돈이드니..
집게를 못다신 분들은 저놈 운반하려면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두분이서 한참을 옮기시려고 애 쓰시더니 결국 포기하시더군요.ㅠㅠ
제가 사는 다랭이논의 일출풍경입니다.
새벽에 여유가 있을때는 요즈음 여기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네요.
저도 다음주부터는 안개꽃 수확해야하니 새벽에 나가서 일출보는 호사도 이제 끝입니다..^^
초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길 빕니다.
첫댓글 사진이 다 예술이여 ㅎ
좀 이쁘게 제가 사는곳을 담아보고 싶은데 어려워요..ㅠㅠ. 요즈음은 한계를 팍팍 느끼며 좌절중입니다..ㅋㅋ
잘봤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바뻐질 때인가 봐요. 가서 꽃수확 거들어 보고 싶다(사치인가? ㅎ)
다음주부터 꽃 수확합니다..^^. 와 주시면 감사하죠..ㅎㅎ
오늘도 눈만호강하고 갑니다!
캬~~~작품이유^^
저도 마린님 사진으로 힐링하고 있네요..^^
ㄷ다들 보는 눈들리 ㅡㅡ 감탄 입니다
감사합니다..항상 격려해주셔서..^^
아직도 이런곳이 있네요
어느 동네인지 긍금하네요~~
요즘 사라져가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지라...
알려주심 안될까요?
반영이 끝내줍니다...
매일 손폰으로만 보다가 모니터로 보니 사진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