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최영희 앞산 뒷산 산은 산으로 있고 시냇물은 물길 따라 그대로 흐르는데 이곳저곳 마을, 한 바퀴 멍멍이는 낯선 듯 짖어대고 알아보는 이 없네 내가 나고 자란 내 집은 끝내 버티지를 못하고 돌무지만 흔적으로 남고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어머니 아버지 나 부르는 소리, 바람이었나 내 할아버지가 심었다는 마당 가 백 년 대추나무만 나 반겨 섰다 어머니 아버지 곁 꽃피고 새우는 아- 마음 속 지울 수 없는 영원한 내 어린 고향이여!
첫댓글 고향에 다녀오셨군요.반겨주는 이 없어도 자연은 늘 그자리에서그대로 사시사철 의연하게 지켜 주고 있으니그래도 그리움에 달려간 고향이 낮설지 않지요.제가 살던 그 집에도 지붕보다 더 높게 자란 동백이붉은 꽃 뚝뚝 떨어트리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이다.
부모님이 계시고 아직 고향이 건재한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요,,저 같이 마음 속에만 있는 그리움,,,그래도 잊을 수 없는 것이 고향입니다이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고향을 노래한 시인 님들의 글 속에선 글썽이는 눈물이 보인다
^^,,,제 고향은 참 그래요,,,부모님이 계시나 일가 친척이 계시나,,,그래도 잊을 수 없는,,,,수 십년 만에,,,남편을 졸라 함 가 보았어요,,제가 어릴 적 다니던 길,,,정말 아는 이 한 사람 못만나고,,그냥 구석구석 추억을 더듬다 왔습니다,,,ㅜㅜ,,,그래도 눈 감는 날까지는 잊지 못할 곳이 고향인가 합니다,,,^^
첫댓글 고향에 다녀오셨군요.
반겨주는 이 없어도 자연은 늘 그자리에서
그대로 사시사철 의연하게 지켜 주고 있으니
그래도 그리움에 달려간 고향이 낮설지 않지요.
제가 살던 그 집에도 지붕보다 더 높게 자란 동백이
붉은 꽃 뚝뚝 떨어트리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이다.
부모님이 계시고 아직 고향이 건재한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저 같이 마음 속에만 있는 그리움,,,그래도 잊을 수 없는 것이 고향입니다
이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고향을 노래한 시인 님들의 글 속에선 글썽이는 눈물이 보인다
^^,,,제 고향은 참 그래요,,,부모님이 계시나 일가 친척이 계시나,,,
그래도 잊을 수 없는,,,,수 십년 만에,,,남편을 졸라 함 가 보았어요,,
제가 어릴 적 다니던 길,,,정말 아는 이 한 사람 못만나고,,
그냥 구석구석 추억을 더듬다 왔습니다,,,ㅜㅜ,,,
그래도 눈 감는 날까지는 잊지 못할 곳이 고향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