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앞에서 최영희 네게도 분노는 있었구나 흐르면 흐르는 대로 담으면 담는 대로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던 너 네게도 욕망은 있었구나 하늘로 솟고 싶은 하늘을 날고 싶은 그래, 어찌 낮은 자라 낮게만 있으랴 뿜어라, 분노가 있으면 파편 같이 부서져 다시 네 가슴에 박힐지라도 솟아라 낮은 자라 어찌 낮게만 있으랴. // 2004.5
첫댓글 분수 바라보며 끌어내는 시심역시 시인님의 예리한 통찰력이십니다.그냥 바라보며 멋지다 소리치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네요~꽃샘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 낮은 자들,,,분수처럼 한번 불끈 솟고싶은 심정이야 없겠는지요?,,^^그 심정 분수를 보며 적어 보았습니다,오래 전 글입니다만,,,3시집을 준비해 볼까,,시들을 훝어 보는 중입니다,버려진 詩중,,,쓸만한 게 있는가,,,^^고맙습니다.
그렇군요..물이 순하게 아래로 흐르기만을 바라는 우리,때로는 물도 치솟고 여규한고싶어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잘 계신지요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건강 조심하시고 건필 하소서
물도 그렇고 우리 순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우리 아주 보통의 사람들의 마음도,,,가끔은 한 번쯤 불~끈 솟아 보고 싶은 심정있겠다는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네~,,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박시인님도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지요?,,,^^
첫댓글 분수 바라보며 끌어내는 시심
역시 시인님의 예리한 통찰력이십니다.
그냥 바라보며 멋지다 소리치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꽃샘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 낮은 자들,,,
분수처럼 한번 불끈 솟고싶은 심정이야 없겠는지요?,,^^
그 심정 분수를 보며 적어 보았습니다,
오래 전 글입니다만,,,3시집을 준비해 볼까,,
시들을 훝어 보는 중입니다,
버려진 詩중,,,쓸만한 게 있는가,,,^^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물이 순하게 아래로 흐르기만을 바라는 우리,
때로는 물도 치솟고 여규한고싶어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잘 계신지요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 하소서
물도 그렇고 우리 순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우리 아주 보통의 사람들의 마음도,,,
가끔은 한 번쯤 불~끈 솟아 보고 싶은 심정
있겠다는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네~,,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시인님도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