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정화시키듯이, 모든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 '어머니 교훈 중에서' -
바다는 언제나 잔잔한 듯 보인다.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어떤 생물들이 사는지 내비치지 않고
그저 잔잔한 듯 보인다.
바다에 돌멩이를 던져보면 어떻게 될까?
작은 움직임이 퍼져 나갈 뿐, 이내 바다는 잠잠해진다.
시커먼 물을 쏟아 부어도 원래의 색을 잃지 않고,
날카로운 유리를 던지면 그대로 유리를 안아버리고 거센 주먹과 발길질에도
단지 출렁일 뿐 아무 동요도 움직임도 없다.
뜨거운 불을 던지면 평온하게 삭혀 안고 더러운 것을 받으면 정화해 버린다.
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왜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되라 하셨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감사~~
진정 바다 같이 넓은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