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정복할 수 없는 무한의 공간
1초에 별을 한 개씩 셀 수 있다고 가정하면 한 시간 동안 3600개 하루 동안에는 8만 6400개의 별을 셀 수 있습니다.
1억 개의 별을 세려면 1157일 즉 3년 1개월이 걸립니다.
우리 은하계에 속한 2천억 개의 별을 다 세려면 60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2천억 개의 별들로 구성된 은하계가 또다시 2천억 개가 넘게 존재하고 있다니 사람의 시간으로 가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
VV 시퍼이 하나만 보더라도 시간은 부질없게 느껴집니다. VV 시퍼이의 지름(26억4480km)을 사람이 시속4km의 속도로 75만 5480년 동안 꼬박 걸어도 별의 지름 끝에 다다르지 못하고 시속 100km의 자동차를 타고 달린다 해도 약3019년이 걸립니다.
현재까지 광속도(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공간 속에서 빛이 나아가는 속도)가 제일 빠르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광속도는 초속 만km로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속도입니다.
광속도로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데 1.26초가 걸리고 태양까지는 8분11초가 걸립니다.
광속도가 이렇게 빠르다지만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인 켄타우루스자리의 알파성센타우리까지도 4년 반을 가야 합니다.
시속 30만km의 로켓을 타고 간다면 약 20만 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우리 은하계가 속한 대우주를 둘러보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빛의 속도로 달린다 해도 대우주의 반지름만 가는데 무려 150억 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80세까지 사는 사람이 1억8750만 번 태어나고 죽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우주의 공간은 인간의 세월과 능력으로는 이루 헤아릴 수없을 만큼 무한합니다.
첫댓글 그런 우주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떠오르는 먼지같은 존재 지구에서 그것도 나라는 존재를 기억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우주에 비하여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기억해 주시고
우리에게 크신 축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스케일 크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어머니십니다.
우리도 작은 일에 연연해 하지않고 툴툴털고 밝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넓고 드넓은 우주세계가 정말 아름답고 황홀할 것 같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계신 천국은 얼마나 아름답고 경이로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