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고 지천으로 피어도 지천 받지 않는 꽃 토끼풀(꽃), 너무
가까이 있어 늘 그렇고 그런 꽃 그래도 길섶마다 너를 보면 쪼그
리고 앉아 말을 걸어보고 싶은 풀(꽃) 오래전부터의 친구 같은 풀
풀(꽃) 나는 오늘도 길을 걸었어. 어디에선지 나도 모를 향기가
나의 온 후각을 잡아당기는 거야. 이팝나무 하얀 꽃일까, 노오란
애기똥풀 꽃, 진달래? 아니야, 아니야, 난 한 참을 두리번거렸어.
잡초 속 너의 그 소박한 푸르름으로 나의 시선이 갈 때쯤 그때나
지금이나 삐죽-이 밀어 올린 촌스런,
그래서 내겐 더 예쁜 꽃, "세상 사람들 행복하세요.사노라면
더러는 덤으로 행운도 올 수있어요." 세상을 향한 절절한 작은
꽃(잎)의 노래
사람들은 론자 지고 가기 어려운 짐이 있을 때..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토끼 풀도 사랑하시는 주님이시기에 토끼풀을 창조 하셨읍니다. 하물며 당신이 사랑하신 인간에게는 더욱 힘이 되어 주실 겁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찾는 주님이지만... 늘 함께 하실 겁니다. 님의 마음의 짐 그리고 우리의 가슴에 남아있는 짐들을 벗어놓고 잠시 토끼 풀 밭에서 네잎 크로바를 찾지 앟겠습니까?
첫댓글 대단한 시상과 언어로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님의 글을 대할 때마다 살아 있다는 가슴의 박동을 느끼지요 사랑합니다^^
언제나 우리 아리따움님의 과찬의 말씀,,,^^,,,,
토끼풀꽃에서 그렇게 진한 향기가 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한마당 가득 심고 싶습니다.
그 향기 따움님께 가득 실어 보냅니다,,,행복하세요.
따움씨도 그런 시인의 시사에 공감하는 모양입니다. 토끼풀은 따움이 보다는 어여쁘지 않을 걸요???
오늘도 웬지 답답하고 ㅡㅡㅡㅡㅡ그럴때면 선생님의 방에 앉아 다시 글을 읽으며 시상을위해 가다듬지요 다시 와 앉았습니다 내 심령이 복잡한가봐요 ㅎㅎ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서만 말을 주고 받으니,,,^^
참 오래 된 친구같은데,,,^^,,,우리 따움님 꽤 오래 글을 써 오셨는데,,,^^
어떤 길을 걷고 계실까?,,,^^
저 혼자만 지고 갈 인생의 무게가 조금은 버거울 때 ㅡㅡㅡ 시와 사랑을 나누지요
사람들은 론자 지고 가기 어려운 짐이 있을 때..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토끼 풀도 사랑하시는 주님이시기에 토끼풀을 창조 하셨읍니다. 하물며 당신이 사랑하신 인간에게는 더욱 힘이 되어 주실 겁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찾는 주님이지만... 늘 함께 하실 겁니다. 님의 마음의 짐 그리고 우리의 가슴에 남아있는 짐들을 벗어놓고 잠시 토끼 풀 밭에서 네잎 크로바를 찾지 앟겠습니까?
^^,,우리 토론토사랑님,,,,이른 새벽 다녀가셨네요?,,,^^
반갑구요,,,멀고 먼 토론토,,,,설백은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던 그때 그 토론토님의 음성,,,
귓가에 있습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가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도 토 님과 전화하고 싶당 ㅋㅋㅋ
설백님은 이미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가시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켜주신 것만도...
세상엔 키크고 목소리 큰자들만의 세상이 아니지요?,,,
있는 듯 없는 듯,,,,,그 작은 꽃잎으로도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것을,,,^^
하물며 우리 사람이고서야,,,,^^,,,,,박시인님,,,많이 바쁘시지요?,,,
올 농사,,,그리고 詩농사,,,풍작이시길,,,,
토끼풀
내가 좋아하는 풀이지요
아니 꽃으로요~~~
토끼 풀꽃 향기가 좋아요,,,ㅎㅎ,,,설백 토끼풀. 꽃을 좋아했지만 고놈 향기가 그리 좋은지,,,
어찌 이나이가 되세야 알았을꼬,,,ㅎㅎ,,,바부,,,
이만큼 살고서야,,내 주변의 하찮은 것의 그 귀함을 아는가 봅니다.
오늘은 누군가가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