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지를 만든지 벌써 20년이 됐다.
60쪽짜리 선교소식지이지만 내용은 알차다.
정목사님의 말씀대로 화장실에서 읽기 좋은 소식지이지만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방 읽게 된다.
소중한 원고들을 모아서 잘 편집하여 인쇄소에 맡기면
멋지고 근사한 소책자로 제본이 되어서 나온다.
오늘 을지로에 있는 인쇄소에 가서 나눔지를 싣고 왔다.
권사님과 삼촌들이 탁자에 둘러 앉는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삼촌들이 지금은 선수가 되었다.
어느 새 발송 작업이 끝났다.
내일 오전에는 부천 우체국에 싣고 가서 요금을 지불하고 넘겨 주면 된다.
이젠 전국에 있는 회원들에게 배달이 된다.
물론 무료다.
이번 주 안에 모두 받아 보게 될 것이다.
20년의 세월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았다면 꿈도 꾸지 못할 문서 선교사역이다.
하나님과 함께 동역해 주신 여러 필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이번 3월호도 아주 잘 나왔다.
첫댓글 나눔과섬김 쉼터 식구들 볼때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