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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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들어서 힘든 경우도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서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참으로 더디게 갈 때도 있지만, 너무나 빨리 갈 때도 있습니다. 마음의 상태에 따라 고통도 가볍고 무겁고, 시간도 느리고 빠르고 합니다. 내가 내 마음에 희망을 불러넣기도 하고 절망을 얹어놓기도 합니다. 생각이 마음따라 한 순간에 천 리도 가고 만 리도 가지만, 하루내내 방안에서 맴돌 때도 있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못잡으면 생각이 흩어져 졸가리가 없어지고 생동감이 떨어집니다. 내 마음의 현 상태를 냉철하게 관찰할 줄 알아야 주변상황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습니다. 마음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공이 되는 마음공부를 해야 합니다.
첫댓글 캄캄한 밤중에도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어둠이 두렵지 않습니다.
믿음은 마음세상의 별 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마음세상은 암흑입니다.
시천 태을의 믿음과 실천으로 마음세상을 밝혀 갑니다.
천지에서 개벽을 하고 상씨름이 넘어가는 절체절명의 이 시대에 마음닦기가 급하다는 강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개벽을 아무리 강조해도 마음 닦기가 관건이라는 깨우침을 일으켜주시는 대종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