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상극세상이 마감되고 상생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상극인생을 종결하고 상생인생을 살아야 할 재탄생의 개벽기입니다. 천지도 상생, 신명도 상생이기에, 인간도 상생이 되어야 합니다. 상극으로 살아온 선천세상이 상생으로 살아갈 후천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생으로 대전환해야 할 개벽시간이요, 상생으로 탈바꿈해야 할 마감시간입니다.
똑같은 하루라도,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 오전 다르고 오후 다릅니다. 천지가 흘러가는 시간도 인간을 통해 하루하루 족적을 남기며 마디를 맺고 종결을 짓습니다. 증산상제님이 확정하시고 고수부님이 감리하신 천지도수 따라 하루하루 진행되는 상생 개벽의 발걸음에 맞추려면, 결단을 내려 독기와 살기의 환경에서 벗어나 생기와 화기의 환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천지공사로 정해져 천하창생들을 상생으로 개벽시키고 상생으로 마감시키는 시간이 종결되면,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터집니다. 하늘이 허락한 개벽시간에 나를 상생으로 변화시키는 치열한 노력을 하고 나를 상생으로 탈바꿈시키는 끊임없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천재일우의 마감시간입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천하창생들에게 상생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상생의 나침판과 표지판을 남겨 주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담기고 마음씀이 녹아든 상생의 나침판과 표지판입니다.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바꾸기 위해서는 상생의 나침판을 제대로 보고 상생의 표지판을 올바로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상생의 방향이 제대로 잡혀있고 상생의 목표가 올바로 설정되어야 상생의 길을 올곧게 갈 수 있습니다.
천지도수로 정해진 개벽시간과 마감시간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마음심판의 급살병에 영혼의 생사가 결정됩니다. 개벽신앙과 도통신앙을 하는 사람은 손가락을 꼽짝거리며 자신의 마음을 등한시하고 개벽시간과 마감시간을 따지기에 바쁘지만, 자기신앙과 심법신앙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살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변화시키기에 바쁩니다.
천지부모님이 남겨주신 상생의 나침판을 제대로 보고 상생의 표지판을 올바로 읽은 사람은, 남탓 할 시간에 나에게 집중하여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행실을 상생으로 변화시켜 나갑니다.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행실을 상생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참으로 급한 것입니다. 나를 상생으로 살려내지 못하는 사람이 남을 상생으로 살려낼 수는 없습니다.
첫댓글 "나를 상생으로 살려내지 못하는 사람이 남을 상생으로 살려낼 수는 없습니다."
나를 바꾸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