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그 슬펐던 이름이 이제는 차츰 당신께서 한 올 한 올 직조한 시의 눈물에 씻기고 씻기어 눈부시게 맑고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간 어느날에 불렀던 그 슬프디슬펐던 이름이 새롭게 빛을 띠고 기운을 얻어 사랑하는 딸의 가슴에 빛을 줍니다 지난날에 슬펐던 그 이름이 이제는 결코 더 이상 슬프지만은 않은 기운으로 서로의 가슴속에서 피을 덥혀주는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유년에는 밥을 먹고 자랐지만 이제는 정을 먹고 사랑을 먹고 추억을 먹고 진리와 자아와 꿈을 먹고 마침내 마침내 슬픈 이름의 별꽃 스다듬는 사랑의 팔이 되어, 별이되어......!
부모님은 모두에게 각별하겠지요,,,그러나 설백은 사연이 많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그 아름다운 두분,,,세상에 와 두분 만나,,,오직,,,이쁜 딸,,, 설백 하나 남기고 다시 하늘나라도 가셨습니다. 언제 불러도 가슴에 슬픈 이름,,,제 어머니, 아버지,,,, 고운 흔적으로 다녀 가신 천선생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 슬펐던 이름이
이제는 차츰
당신께서 한 올 한 올 직조한
시의 눈물에
씻기고 씻기어
눈부시게
맑고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간 어느날에 불렀던
그 슬프디슬펐던 이름이
새롭게 빛을 띠고
기운을 얻어
사랑하는 딸의 가슴에 빛을 줍니다
지난날에 슬펐던
그 이름이
이제는 결코
더 이상 슬프지만은 않은 기운으로
서로의 가슴속에서
피을 덥혀주는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유년에는 밥을 먹고 자랐지만
이제는
정을 먹고
사랑을 먹고
추억을 먹고
진리와 자아와 꿈을 먹고
마침내
마침내
슬픈 이름의
별꽃 스다듬는
사랑의 팔이 되어, 별이되어......!
부모님은 모두에게 각별하겠지요,,,그러나 설백은 사연이 많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그 아름다운 두분,,,세상에 와 두분 만나,,,오직,,,이쁜 딸,,,
설백 하나 남기고 다시 하늘나라도 가셨습니다.
언제 불러도 가슴에 슬픈 이름,,,제 어머니, 아버지,,,,
고운 흔적으로 다녀 가신 천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머니!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이름입니다.
그 소중한 이름을 가슴에 묻고 오늘도 아이들의 가슴에
사랑이란 꽃으로 제가 태어납니다.
^^,,,,동병상련,,,^^
우리 이시인님과 설백의,,,,^^
새해도 어느덧 중순이 훌쩍 넘어섰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고운 글 많이 쓰세요,
참으로 아름다운 글 앞에서 ㅡㅡㅡ
우리 아리따움님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쪽지로든 주소를 알려 주시면,,,제 시집을 보내 드리고 싶은데요,,,^^
우린 오랜 친구!!!!!,,,,^^
제가 감히 선생님과 ㅡㅡㅡ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