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썰어 물기를 쫘~~악 빼놓고 뭔가 색다른 맛을 생각하다가 여름철 매실장아찌를 넣으면 상큼한 맛과 함께 너무 좋을 것 같았답니다. ㅎㅎ 그래서
완성된 매실장아찌오이지무침입니다.
보이시지요? 아삭한 맛의 매실장아찌와 마늘,송송 썬 파 그리고 오이지썰어서 쫘악 물기 뺀 것
고추가루와 소금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고 통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
우렁쌈장을 만들었어요~
요즘 풋고추와 상추~ 야채가 풍성한 계절에 우렁쌈장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겠지요?
제 방식대로 만드는 우렁쌈장입니다.
집된장과 김성환님 메주가루로 만든 된장을 섞어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는 가늘게 다져넣고
느타리버서과 표고입니다.(모두 말려서 살짝 불렸어요)
마늘과 두부으깬것 약간 표고버섯가루~~등
우렁살입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거 아시지요?
양파과 된장 표고버섯가루 ,다진버섯, 마늘, 고추가루, 파 다진것 양파효소 넣고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우렁살 넣고 한번 더 볶아주고요~~
통깨,견과류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 넣어줍니다.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도록요~
완성입니다.--좀 싱겁게 해보려했는데.. 상추나 풋고추에 찍어 밥과 먹으면 간이 딱 맞을 것 같네요~~
조금씩 덜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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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와우~~우렁쌈장 정말 맛있겠어요...살짝 데쳐야 하나봐여...그냥 했는데 물이 자박 자박...ㅋㅋㅋ오늘 다시 도전해 봐야쥐^^감사합니다
ㅎㅎ 우렁이 살짝 데쳐서 넣으시구요~~ 좀 잘박하게 하셔도 됩니다
아삭한 상추에 쌈 싸 먹으면 최고로 맛있는 것들이에요
냠냠~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 여름건강 따로 없지요. 쌈 싸 먹고 땀 한바가지 흘리면 보양이지요.
ㅎㅎ 요즘 쌈장에 상추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잘 지내시지요? ㅎ ㅎ
저두 얼마전에 엄마가 우렁된장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ㅎㅎㅎ
언제 먹어도 생각나는 맛이 아닌가 합니다
오이지를 혼자 먹자고 담기가 귀찮아 맛있는 오이지 없을까? 했었는데 강금옥님이 보내 주신 오이지에 반해 버렸습니다. 오이지무침을 하려면 물기를 꼭 짜야 하는데 보내 주신 오이지는 물기를 짜지 않고 그냥 썰어서 무쳤는데도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도 좋고 맛도 엄청 좋습니다. 전 요즈음 출근할 때 발 동동거리며 물에 밥 말아 오이지를 통째로 들고 베어 물며 2~3분 내로 밥을 후루룩 먹고는 뛰어나갑니다. 그런데 우렁된장 정말 먹고 싶어요~..
오이지~ 잘 숙성되어서 더 맛있을거에요~ 예전에는 오이지 얼음 동동 띄워 참 맛있게 먹었었지요?
이 글 읽으면서 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자꾸만 출근하시면 오이지드시는 모습이 상상되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런 정성과 좋은 재료로 맛깔스럽게 만드신거구나. 꼬들꼴들하고 개운한 매실오이지장아찌, 입에 착 붙는 쌈장!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으메쳐다보다가 침떨어졌어요 친정어머니해다드려야겠어요맛나보여요 레시피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