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소나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은 로마가 전성기를 이루던 시절에 나온 말이다.
세계의 중심이 로마라는 뜻이기도 하고 로마의 막강한 힘을 상징하기고 한다.
로마는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길을 만든 것이다.
그 길을 통해 로마의 전차가 이민족을 정복하고 정복한 땅에서 노예를 조달하고 약탈한 물산을 들여왔다.
그 길에 로마는 이 우산처럼 생긴 소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로마의 영원한 힘을 상징하였다.
지금도 로마의 국도에는 이 소나무 Pino di Ombrello(Umrella Pine Tree)를 심고있다.
이탈리아 몬테카티니(Montecatini City) 공원 새벽 산책길에서
2009. 10. 26
첫댓글 이렇게 생긴 소나무는 처음 보네요. 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