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일년여
앞둔 싯점에서 충북 도민들은 어떤 표심은 보이고 있을까요.
지역 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창간2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벌인결과 대부분 현 단체장이
대체로 우세를 보인가운데
영동과 진천,증평군에서 의외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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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지사와 이기용교육감의 1대1 가상대결로 조사된
지사후보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지사 32%,이교육감13.2%로
이지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무응답이 54.8%나
되는데다 이 교육감이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적잖은 변화가 예측
됩니다.
통합 청주시장 후보중에서는 한범덕 시장이 18.7%, 남상우12.6,이승훈11.1,이종윤 청원군수 7.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충주시에서는 이종배 시장이 28.6%로 가장 높았고 김호복,한창희 전시장 순이었습니다.
제천시에서는 최명현 시장이
28.1%로 이근규, 권기수후보
보다 높은지지를 얻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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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에서는 김동성 군수의
불출마를 전제로 류한우 후보와 엄재창 후보가 선두그룹에
올랐고,
진천군에서는 유영훈군수와
김경회 전 군수의 2파전이
예고됐습니다.
음성군은 이필용군수가 28.7%로 최병윤,이기동,이광진,김전호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괴산군에서는 임각수군수가
각종 잡음속에서도 37.7%의
월등한 지지를 보였습니다.
증평군에서는 홍성열군수와
유명호 전군수가 0.3%포인트의
지지율 차로 벌써 접전에
들어간 상탭니다.
보은군에서는 정상혁군수가
34.3%로 김인수, 박재완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옥천군 역시 김영만군수가
31.9%로 박한범 박희태후보
보다 월등힌 앞선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영동군에서는 정구복후보19.9,
박병진후보 16%,박세복12%로
후보별 표본오차 범위내로
당선장담이 어려운상황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충청투데이가
창간 23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엿새간 충북 성인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에
의회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구간에서 지사는+-1.7,청주시는+-4.4,나머지 단체장은 +-5.65%P였습니다.
CJB뉴스 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