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생이 28세 무술(戊戌,1898)에 객망리에 계시더니 말씀하시기를 "대인이 세상에 온 것은 천하를 널리 건지고자 함이니, 내가 천하를 주유하며 천하형세와 인정풍속을 살펴야 하리라."
맨발로 먼 길을 걸으시고, 풀밭에서 주무시고, 남의 집에 걸식하시고, 겨울에 갈포와 여름에 솜옷을 입으시고,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시고, 들판에 나가 곡식을 추수하시고, 산에 들어가 벌목하시고, 농부를 만나 농사를 대신 지어주시고, 시장에 들어가 장사를 도와주시고, 공장에 들어가 물건만드는 것을 도우시고, 누각에 올라 음악을 들으시고, 노인을 만나 옛 이야기를 나누시고, 관리를 만나 정세를 들으사, 만 가지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시고 만 가지 종류의 모습을 직접 살펴보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4-26)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마두를 명하여 서도의 종장으로 삼고, 수운을 명하여 선도의 종장으로 삼고, 진묵을 명하여 불도의 종장으로 삼고, 회암을 명하여 유도의 종장으로 삼아,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고 모든 좋은 점만을 종합하나니, 내가 세우는 가르침이 천하만세에 유일한 대도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3)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첫댓글 나이가 들수록 상극의 마음이 더 깊숙히 자리 매김 하는것 같습니다 군대입대 당시 20살 때에는 부처님 말씀중에 인과응보와 성냄 이 말씀이 좋아 부처님을 우러러보며 바로 실천이 되엇는데 지금은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화내면 죽음인줄 알면서도 순간 올라오는 살기는 참 무서운것 같습니다 내가 지은 척과살은 스스로 풀어야 겟지요 오늘도 화내지 않기위해 노력합니다 태을신성을 언제나 회복할지 캄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