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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군복무·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 11월 18일부터 모집
◇ 맞춤특기병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입대 전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특기병으로 군 복무
- 기술훈련 시 훈련비·수당 등을 지원받고, 취업할 경우 24세 까지 입영 연기 - 군 복무 시에는 원하는 시기․특기로 입영, 자격취득 등 기술숙련 - 전역 후 취업지원, 복직보장 등 사회진출 원활
◇ 취업 등 조기 사회진출 및 안정적 직업경로 진입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군 복무로 인한 경력단절 해소,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는 一擧多得의 효과 기대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안정적 직업경로 진입을 통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특기병」모집제도를 신설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18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 또는 지방병무청 모병센터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특기병으로 선발되어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의 사회진출이 원활하도록 하는 육군 현역병 모집분야를 말합니다. 고졸취업 장려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졸자의 고용률은 오히려 떨어지고(2003년 65.0%→ 2011년 59.1%) 대부분 중소영세 업체에 취업(고졸 71.9%, 전문대졸 61.9%, 대졸이상 48.6%)하는 등 고졸자는 고학력자에 비해 단기근로자의 비중이 높고 임금과 근로조건이 좋지 못해 상당수의 고졸 청년들은 노동시장에 쉽게 정착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취업상태에 놓여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입영할 수 있는 모집병으로의 입영 비중이 대학 이상자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여 맞춤특기병 모집이 고안되었습니다.
홈페이지 모병센터(www.mma.go.kr)에 접속하거나 지방병무청 모병센터를 방문하면 연중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하게 되며 육군훈련소 및 1·3군 보충대로 매년 4~12월 중 입영하게 됩니다. 육군과 협의하여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받습니다.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 훈련 등을 이수하게 됩니다. 훈련기간은 훈련직종에 따라 다르나 대략 3개월~1년 미만으로, 훈련 중인 사람은 훈련비 및 훈련수당 (월 40여 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6개월 이내에 취업하는 경우에는 24세까지 입영일자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인정, 검정고시 등 학업기회를 보장받고 전역 후에는 각종 취업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맞는 기술을 습득·숙련할 수 있어 안정적 직업경로로의 진입이 가능합니다. 기술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취업 활성화를 통해 고용률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병사들을 더욱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맞춤특기병 모집제도를 통해 군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충원할 수 있어 군 전력 증강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위한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대책 과제 및 정부 3.0 선도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각 부처의 국정과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부담과 의무만이 아닌 미래를 개척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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