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이가 다녔던 유치원 원장님과 선생님이 방문을 했다.
태훈이가 입을 봄 옷을 사오셨다.
닉네임도 '태훈아사랑해'였는데 태훈이가 외면을 한다.
태훈이가 그렇게 따랐다는데 태훈이가 외면을 한다.
벌써 얼굴을 잊어 버렸나?
남자는 믿을 게 안된다더니 배신이다.
어린 남자의 배신이다.
그래도 배웅까지 하고 들어 온 태훈이.
금방 사고를 쳤다.
싱크대 서랍을 빼고 싱크대에 올라갔다.
못말리는 태훈이다.
원장님이 다니는 석천광명교회 학생부와 봉사도 오겠단다.
오늘도 귀한 사람을 만났다.
감사하다.
첫댓글 모든게 감사함이네요..
아멘~
따지고 보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지요.
제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겨만 있던 태훈이고 제말만 듣던 태훈이의 달라진 모습에 서운함보다는... 그곳에서의 적응과 사랑받음에 감사함뿐이였습니다!! 태훈이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이 태훈이를 통항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희 교회에 찬양팀과 중고등부, 청년부 등등 봉사의 손길이 많이 있습니다. 계획을 짜서 목사님께 연락 한번 연락을 드리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보통 두번째 토요일이 여유가 있습니다.
너무감사하네요
주님의사랑이 따뜻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