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는 5년전에 출발한 영어여행천리길의 추억을 더듬으며
보다 향상된 우리들의 영어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여행천리길은 그 많은 특징들 중에 매우 독창적이며
다양하며 자유로우면서도 조직적인 것입니다.
자유와 질서는 상반되게 보이지만 이것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2년전 432번째 정류장의 얘기마당 씨리즈
중 한 정류장에서 체험한 ‘여름
캠핑’에 대한 이야기를 복습합니다.
저의 큰 아들이 그룹 캠핑을 갔다가 혼자서 산 정상에 올랐던
체험담입니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시도록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개략적인 설명만 해 드린 것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이제 이십대인 저의 큰 아들이 아이다호주의 어느
산으로 친구들과 함께 몇일간 캠프를 다녀 왔는데 혼자 꼭대기 까지
올라간 체험담을 담은 간단한 일기를 소개합니다.
I was on camping trip with some friends. We
were camped by a lake that
was surrounded by mountains.
I wanted
to climb one so I hiked to the bottom of it and started climbing.
An hour had gone by and I was only halfway up.
I was tired and scared but
Something told me to keep going.
Finally I reached the top and it was so
beautiful, I could see everything!
I yelled loudly and my voice echoed over and
over again.
I
climbed back down and my friends told me that they couldn't see me
because I was too high, but surprisingly they
could hear me! I was glad I
climbed the mountain, even though it was very
difficult.
Sent from my iPhone
위의
글에서 제 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산들로 덮힌 한 호수가에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은 그 산의 밑에 진을 치고 한 시간이나 올라 다
올랐는가
싶었으나 중간에 와 있어서 뭔가 더 오르라는 소리를 들어 피곤하고
무서웠으나
계속하여 혼자 산을 올라가 정상에 오르니 매우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산
정상에서 큰 소리로 외쳐보니 메아리가 쳤습니다.
그래
다시 내려와서 친구들은 놀랍게도 나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지만 너무
높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제
아들은 iPhone, 인터넷전화로 이 글을 전송하였고 매우 힘든 캠프였지만
그
산 정상을 오른것에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8월 15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Media
English Teacher for Koreans, David S. Ro
영어여행천리길(천리길영어)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노대성의 영어여행천리길(천리길영어)은 영어체험의 특유한 길입니다.
긴 설명을 피하며 조금씩 꾸준히 장기간 영어 생활화의 길잡이가 됩니다.
천리길영어는 2008년
5월 10일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합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셔도 좋으나 매회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