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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3.25 08:58
▲ '파충류 미녀'로 불리는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금발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이 여성은 늘씬한 몸매와 매력적인 미소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받았다. 이 여성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반전 사진' 때문이다. 일상생활을 하는 그녀의 사진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 그런데 입을 열면 다르다. 혀를 길게 내민 사진이 몇 장 소개되었는데,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긴 '혀'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카멜레온, 개구리 같은 '파충류의 혀'를 가졌다는 평가다. 미녀의 기준에 '혀'가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사진 : 혀가 긴 '파충류 미녀'의 모습)
민종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3.25 08:58
▲ 사람이 있는 곳을 향해 맹렬히 다가오는 토네이도가 촬영되었다. 토네이도가 발생한 지점 인근에서 자동차를 몰고 있던 이들은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다. 이들은 사람을 쫓는 토네이도를 촬영했고, 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듯한 토네이도의 모습이 '맹수'처럼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말이다.
'사람 쫓아오는 토네이도 영상'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촬영되었다. 자동차에 타고 있던 20대의 청년 2명은 토네이도를 목격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토네이도는 들판을 휩쓸며 이동했다. 오두막, 전신주, 나무 등이 토네이도에 휩쓸리면서 허공으로 솟구쳤다. 전신주가 파괴되면서 토네이도의 중심부에선 파란 불꽃이 일었다. 토네이도는 자동차 쪽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겁을 먹은 운전자는 자동차를 후진했다. 토네이도가 접근하자 이들은 자동차를 돌려 달아났다.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는 평가다. 호주에서 발생한 이 토네이도의 폭은 약 50m였다. (사진 : 호주에서 촬영된 토네이도)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3.25 08:57
▲ 서랍을 빼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차체가 늘어나는 '서랍 캠핑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캠핑 마니아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자동차는 영국의 한 캠핑카 전문 업체가 내놓은 것으로, 폴크스바겐 T5를 개조한 것이다. 이 캠핑카는 '서랍'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차량의 후면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이 자동차의 핵심 컨셉이다. 서랍처럼 튀어나오는 부분의 길이는 약 2m에 달한다. 냉장고, 주방시설, TV 및 DVD 플레이어어 3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차량 내부에 설치되어 있고, '침실' 부분이 튀어 나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차량 지붕에는 '카텐트'로 불리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서랍 부분이 튀어나오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45초다.
'서랍 캠핑카'의 가격은 55,000 파운드(약 9,300만 원)으로, 폴크스바겐 T5의 곱절이다.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캠핑카의 연비는 리터 당 7.7km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캠핑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영국의 회사가 내놓은 '두 배가 되는 서랍식 캠핑카'/ 보도자료 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03.25 08:56
▲ 운전대를 잡으면 멀쩡한 사람도 괴물이 되고 헐크가 되고 야수로 돌변한다.
미국의 한 인터넷 뉴스 매체에 공개된 독자 사진은 그 사실을 명확하게 증명한다. 교통 체증이 아주 심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들이 기어다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트럭 운전사는 평소처럼 운전대를 치거나 밀거나 잡아당기며 화풀이를 하려 했다. 그런데 운전대가 반 토막이 나버렸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 보였는데 “이런 운전자와는 시비 붙어선 안되겠다”는 류가 대세다.
/PopNews
입력 : 2013.03.25 08:55
▲ 값비싸고 특별한 ‘스마트폰 요리’가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험정신이 막강한 네티즌은 방수 기능을 자랑하는 한 최신 스마트폰을 잡탕 찌개에 진짜로 넣었다. 찌개는 불 위에서 끓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국물에 푹 담겼다. 찌개거리를 추가로 넣었고 국자로 휘저었다. 곧 건져 올린 스마트폰은 정상 작동했다. 놀라운 것은 스마트폰의 성능이 아니라 저 괴상한 실험 정신이다. (사진 : 화제의 ‘스마트폰 찌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3.25 08:54
▲ 뉴욕 현대미술관에 ‘잠자는 미녀’가 작품으로 등장해 해외 언론의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지난 토요일 스코틀랜드 출신 영화 배우 틸다 스윈튼은 유리 박스에 들어가 수면을 취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관객들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작품 설명에는 ‘1960년생 살아 있는 여배우, 유리, 철, 매트리스, 베개, 물 그리고 구경거리’ 등으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뉴욕 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살아있는 작품 틸다 스윈튼은 올해 내내 불시에 등장해 ‘더 메이비’라는 제목의 잠자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 : MOMA의 ‘잠자는 여배우 전시 작품’)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3.25 08:53
▲ 점점 예뻐지고 잘 생겨지며 호감도가 상승한다. 해외 SNS에서 큰 주목을 받는 동시에 공감도 얻는 한 장의 사진은 영화 속 괴물 캐릭터의 진화를 보여준다. 뱀파이어와 마녀와 늑대인간과 외계인이 미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전에는 보기에 역겹고 거북하게 묘사되었다면 최근 영화에서는 이들이 예뻐졌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일까. 여러 가지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관객들이 공포감을 피곤하게 여기기 때문일까. 괴물 캐릭터에게까지 외모 지상주의가 번진 것일까. 화제의 이미지는 대중의 심리 변화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중요한 분석 사진일 수 있다.
이정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3.24 11:23
▲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90년생 공감류'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10·20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들을 모았다.
사진에는 신인 시절 조인성이 출연한 MBC 시트콤 '뉴 논스톱', 빵을 먹으면 모을 수 있었던 포켓몬 스티커, 잠을 못 이루게 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 1', 이제는 사라진 디스켓, 학교 앞에서 팔던 맥주맛 사탕, 설레는 애니메이션 '천사소녀 네티' 등이 들어있다.
'90년생 공감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추억이 방울방울", "저때가 좋았지", "옛 생각난다" 등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뉴스1
입력 : 2013.03.24 11:19
▲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딸 울리는 생일 케이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둥근 접시 위에 놓인 생일 케이크를 찍은 것이다.
그러나 케이크는 생일 축하용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해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해골 형상을 하고 있다. 머리 쪽에는 초코 막대 과자가 십여개 꽂혀 있어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딸 울리는 생일 케이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생일인데 나도 이런 거 받으면 어쩌지", "정말 울고 싶겠다", "아들 생일날에는 뭐 주려고" 등 꺼림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뉴스1
입력 : 2013.03.24 11:14
▲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색칠 필요 없는 그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아이들이 즐겨 하는 색칠공부 책의 한 장을 찍은 것이다.
알록달록 색칠을 해야 할 그림은 바로 얼룩말.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가진 얼룩말은 따로 색칠할 필요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색칠 필요 없는 그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없는 얼룩말을 그려야 하나", "얼룩말 배경만 색칠하라는 건가", "아이들이 난감했겠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뉴스1
입력 : 2013.03.24 11:11
▲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재수생 출입 금지 마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재수생들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인 '삼수하리'라는 길안내 표지석이 담겨 있다.
'삼수하리'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실제 마을 이름이다.
'재수생 출입 금지 마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수생도, 반수생도 저 마을엔 가지 말아야겠다", "이름이 괜히 찝찝하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문화
입력 : 2013.03.24 11:16
▲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흔한 러시아 애완동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어린 여자아이와 그 옆을 지키는 커다란 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에서는 동물원이나 놀이공원 사파리에서나 볼 수 있는 곰이 떡하니 여자 아이 옆에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곳이 러시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눈이 많이 오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벌판을 연상시켜 이러한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흔한 러시아 애완동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겁도 없다", "곰은 자고 있는 건가", "대단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3.22 03:03 | 수정 : 2013.03.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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