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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풍수지리학회
 
 
 
카페 게시글
올미게시판 133층 빌딩 짓는다던 곳에…초고층의 '저주'
兀山 김정인 추천 0 조회 831 13.03.19 05: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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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9 11:13

    첫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땅에서 멀어지는 높은 건물은 그렇게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인간은 땅에서 걷고 살아가야 하기에 항상 땅과 가까이서 생활해야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그런면에선 높은 건물이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에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분석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작성자 13.03.19 12:29

    사람은 땅을 밟고 살고 있고 땅위에 삽니다. 씨앗도 땅속에 들어가야 발아가 됩니다. 땅은 만물을 받아들이고 생명을 잉태합니다. 그러한 땅을 떠나서는 살기가 어렵습니다. 고층빌딩에 살더라도 그런 사람은 땅을 더 많이 밟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등산인구가 많이 늘어났는데 매우 좋은 형상입니다. 풍수에서는 바람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 곳을 좋은 입지로 봅니다. 고층빌딩은 바람을 맞아 기운이 흩어지는 곳이므로 부득이 고층빌딩을 짓더라도 여러동을 지어 서로 의지하고 바람을 서로 막아주어야 바람의 피해를 최소화 합니다. 고층빌딩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은 될 수 있을지 모르나 사람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13.03.19 12:31

    저도 인간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골고루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하늘로 치솟은 빌딩은 보기에도 안정감이 없으며, 만일 지진이라도 일어난다면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따르겠지요. 건설업계에서의 선두적인 위치 확보, 순위 매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등 지향주의에만
    신경 쓰고, 정작 그 건물에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을 도외시한다면 엄청난 재앙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도 절대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크던 작던 앞으로 지어지는 건물들에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설계단계에서부터
    내진 시설을 반영하고,기초를 탄탄히 하여 생명을 소중히 하는 환경으로 바뀌길 기대합니다.
    제 꿈이 너무 현실 불가능한 것일까요?

  • 작성자 13.03.19 12:44

    1.미국에 가보면 고층 건물보다 1~2층의 저층건물이 많습니다.
    2.한국의 부자들도 고층에 사는 사람보다 저층의 단독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여의도에 가면 고층의 63빌딩과 저층의 순복음교회가 있습니다. 어디로 사람들이 보이는지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 13.03.19 13:23

    일반적으로 볼때 지하로 짓는거 보다는 지상으로 지으면 건축하기도 쉽고 유지관리도 쉬워서 그런거 아닌가요? 또한 많은사람들이 채광과 환기도 지하보다는 좋아 지상 고층을 선호하구요^^ 경제적 환경적 등...이런 이유에서 고층으로 짓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걸 풍수적 접근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13.03.19 18:25

    고층으로 높히 올라가면 건축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하공간도 이제는 건축기술의 발달로 매우 긍적적으록 검토할 단계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미 많은 지하공간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연구도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 제2롯데월드 잘되리라 힘을 모아봅니다

  • 13.03.25 05:42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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