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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이[全澤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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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국의 영화배우·영화제작자·연극배우.
1935년 영화에 데뷔하여 30여 년간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개성 있는 조연이나 악랄하고 야비한 악역 등을 연기했다. 대표작으로 <춘향전>(1955), <망나니 비사>(1955), <애원의 고백>(1957), <자유만세>(1946) 등이 있다.
출생-사망 1912 ~ 1998
국적 한국
출생 서울
활동분야 영화, 연극
직업 배우
본명 전용탁
학력 양정고등보통학교
'문외극단(門外劇團)', '황금좌(黃金座), '신무대((新舞臺)' 등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였다.
1935년 한양영화사에서 만든 나운규 감독의 <강 건너 마을>(1935)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고 아버지의 소를 훔쳐 상경한 시골청년역을 소화해 냈다. 1950년대 흥행했던 이규환 감독의 <춘향전>(1955)에서 두 번째 부인이었던 노경희(盧耕姬)와 함께 방자와 향단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애원의 고백>(1957)은 한국 최초로 키스신이 삽입된 영화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한국영화의 황금기인 1950~60년대에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주로 개성 있는 조연이나 악랄하고 야비한 악역을 주로 맡아 열연하며 성격파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1950년대 말부터 영화 제작자 및 감독으로도 활동했는데 <애정무한>(1958), <푸른 날개>(1959) 등을 제작했다. 1966년 <무정가 1번지>를 끝으로 영화에서 은퇴하였다.
이외의 대표작으로 <아리랑 3편>(1936), <단종애사>(1956), <실락원의 별>(1958), <추억은 영원히>(1960) 등이 있다.
그는 1995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문화훈장을 수여 받았고, 제17회 청룡영화제(1996)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1998년에 향년 86세로 사망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택이 [全澤二]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