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주춤하면서
형성된 암산으로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 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어진다.
축령산과 서리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서 짧은 시간에 정상도전의 만족감을 느낄수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에는 숲속의 집 16동 21실이 있어
누구나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겨울의 설경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휴양림이라 할수 있다.
주차장 위에 있는 관리사무소앞에서 우측 길을 따라 들어서야 수리바위로 갈 수 있다.
놀이터입구
수리바위
수리바위위의 전망
해방전에 산자락을 빙 둘러 심어놓은 손가락 굵기의 잣나무 묘목들이
60여년이 지난 지금은 한아름으로 자라 송진향 그윽한 휴양림이 된것이다.
축령산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산막,야영장,취사장,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전망대,휴게소,잔디광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가족이 쉬기에 알맞다.
작은폭포들이 이어진 두멍안골 계곡의 운치도 빼어나다.
축령산은 서리산과 연결되어 있어 서리산과 축령산 연계산행을 많이 한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왼쪽으로 서리산을 올라 능선을 타고
축령산에 이르러 하산하여 축령산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원점회귀산행이 된다.
능선에 올라서기 직전 샘터에서 바위틈으로 흘러나오는 석간수도 있고
바위와 흙이 적당히 섞인 능선길은 독수리바위부터는 바위가 주종을 이룬다.
독수리바위는 이곳에서 30여분 더 올라가면 만나는 남이바위와 함께
최고의 전망 포인트. 멀리 마석읍내가 가물거리고 바로 아래로
외서면의 산골마을이 보인다.
남이바위
남이바위에서 천마산쪽 전망이다.
축령산 정상
정상조망
능선길
남이바위에서 정상까지 30여분은 칼날 같은 암릉인데
오른쪽 사면의 경사가 심해 바위를 오르는 무리수를 두는 것보다는
왼쪽으로 돌아가는 편이 안전하다.
돌탑이 있는 정상에서는 운악산을 비롯,청우산 천마산 철마산 은두봉 깃대봉등
주변 산무리가 첩첩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흙길인 하산로는 경사가 심한데 30분이면 닿는 절고개에서
골짜기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잣나무숲이 시작된다.
이곳부터는 심호흡을 하며 천천히 내려가야 삼림욕의 효과를 만끽할수 있다.
서리산정상
하산로
화채봉
바위전망대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단애가 형성되어 있으며
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운악산,명지산,화악산이 보이고
동남쪽으로 청평호가 보이는 등 조망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가평 7경의 하나인 축령백림과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축령백림등이 유명하다
등산코스
휴양림-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825)-질마재-작은장구맥이-주차장
(4시간/중식제공)
▒▒▒ 승차장소/회비안내 ▒▒▒
06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06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6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06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06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06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06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만수IC
회비:25.000원(교통비.중식.음료제공.입장료.금요일 15시까지 예약시 레져보험료)
※보험은 은행마감시간전에 정리,입금을 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실명)
국민은행:167-21-000-401 예금주:홍수향
12월일정 산행회비는 비수기 요금을 적용하여
기존대로 25.000원(교통비/중식/보험료/입장료)으로 공지했습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