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주부문학 해설이 있는 봉정사 문학기행 / 110430
2011년 4월 30일 안동주부문학회에서 봉정사로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봉정사 기행은 경북문화관광해설사인 최영자 회원의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문학기행이 되었습니다.
5월을 하루 앞둔 연초록 잎새들이 우리들을 어서 오라 반겨주었지요
최영자님의 배려로 봉정사 입구 안내소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해설을 듣고 있답니다.
오락가락 하는 봄비 속을 빨강 우산, 노란 우산, 파랑 우산을 들고 천년 고찰로 들어서고 있어요.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 연등으로 장식된 대웅전 앞입니다.
만세루 누마루에 앉아 봉정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있지요.
최영자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명 해설을 들으며...^^
우리나라 최고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 극락전 앞입니다.
매발톱꽃입니다.
이꽃분 안동주부문학 회장님~
미리 온 회원들끼리 단체사진도 찍었어요.
안동주부문학 유영란 전회장님과 이꽃분 회장님
회장님과 해설사님, 그리고 저~ 사무장입니다.
올 봄에 학사모자를 쓰신 만학도 박영숙 회원님과 다시 한 컷~
박귀순 회원님과 유영란 전회장님, 너무 다정해요...^^
2년 동안 안동주부문학을 위해 봉사할 회장님과 사무장입니다.
영산암 화단에 핀 명자나무꽃 아래 선 김명자 전 회장님~
김종명, 김효숙, 이순옥 선배님도 포즈를 취하셨네요...^^
봉정사 영산암 화단에 핀 아인슈타인 수선화~ 너무 청초하지요...^^
두분 사귀시나요?? ㅎㅎ
박귀순 선배님~ 너무 멋져요...^^
4년만에 안동으로 오셔서 너무 감회가 깊어 눈을 감으셨는지요?
멋져요...^^
영산암을 관리하고 계신 비구니 스님과 함께
이송천 폐교로 자리를 옮겨 윷놀이 삼매경에 빠졌어요...^^
밖에는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우리 님들은 개의치 않고 윷놀이에 열중이랍니다...^^ㅎㅎ
첫댓글 하늘 창을 열고 서서히 뛰어 내리는 비는 너무 멋졌습니다. 그 덕분에 29년만에 봉정사를 처음 찾은 귀순씨도 너무 반가웠습니다.회원님들 모두 모두 오월처럼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회장님께서도 여러모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 사무장님 애쓰셨습니다. 빗속에서 우린 참 행복했습니다.
전 사무국장님이 여러모로 신경을 함께 써줘서 잘 마쳤습니다.
겨울 옷을 입고 왔다며 웃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혹시 감기는 걸리지 않았겠지요...^^ㅎㅎ
와우~~~~~~~~~~~~~ 드뎌 저도 합세했습니당^*^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행복했던 모습 확인했답니다. 우리 안주문님들과 함께 늘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해요 선배님~~~
맑은 봄비가 와서 그럴까요.거웠을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선배님들 표정이 정말 맑고 곱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최영자 선배님의 해설도 듣고 커피도 윷놀이도 하나하나가
사진으로나마 봉정사 두루두루 잘 봤습니다.
선배님들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호숙씨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 걸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늘 함께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