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5년 6월 22일 (음력:5월 16일)
산행한곳 : 북한산
산행코스 : 수유역-백운대 매표소-백운산장-백운대-위문-대동문-대남문-사모바위
비봉-향로봉-진관사-독바위역
인왕산 일몰후 출입금지라는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인왕산에서 북한산으로 코스를
바꾸어 휑하니 다녀왔습니다.
백둔대 매표소 인수대피소

인수봉의 이런 저런 모습들.

백운암과 백운산장.

인수봉과 백운대(인수봉 허가 암벽 결사 반대 플랭카드)

백운산장 : 국수 3,000원 막걸리 한잔 1,000원

인수봉과 노적봉?

백운대 오르는 길 백운대와 정상 태극기.

너무도 센 바람과 갑자기 나타난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음.
인수봉 백운대 하산길
인수봉 위문

갑자기 나타난 안개로 저녁 일몰전의 해가 달 처럼 다가 옴.


용암문.

북한산장 옆 옹달샘 산성을 따라....

동장대 대동문.

칼바위 능선
일몰 노을이 먹구름과 교차 됨 대남문 능선

대성문


대남문

드디어 달님이 동쪽 하늘에서 마치 일몰을 연상하듯 떠 오릅니다.


달빛은 가까워 오는데 그리고 한잔하고 푼 분위기는 무르익는데 하산해야 합니다.

서울시의 야경과 점점 가까워지는 달님.

하산하고보니 삼각산 진광사

진광사로 하산하보 보니 교통편이 다 끊겨 큰 도로까지 뛰어서 겨우 택시를 타고
독바위 역에서 마지막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첫댓글 비봉능선의 야간산행은 위험혀유~ 누가 이 사내를 야밤의 산중으로 몰아갔나유~ 에궁 !! 사느게 힘들어 그런건 아닌게 분명한디.... 그럼 산에대한 사모곡이 도를 넘어 증중에 접어들었단 야그인데. 저런 !!! 그거 약으론 안되는 디~쩝 !!!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