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휩쓸려 올라온 인어공주처럼'
PopNews
입력 : 2013.04.18 09:26
▲ 17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브라질 세아라주 포르탈레자의 해변에서 몸을 풀고 있다. © AFP=News1/뉴스1
‘여성의 자기 얼굴 저평가’ 심리 확인돼
PopNews
입력 : 2013.04.18 08:14
▲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를 저평가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화제의 실험을 주도한 다국적 미용용품업체 ‘도브’는 FBI에서 훈련을 받은 몽타쥬 전문가를 고용했다. 먼저 7명의 참여 여성들이 자신을 직접 묘사하도록 하고 그 설명을 들어가며 스케치 전문가가 커튼 너머에 있는 여성의 얼굴을 그렸다. 그 다음 처음 만난 제 3자가 여성 외모를 묘사하도록 했고 묘사에 따라 또 다른 초상화가 그려졌다.
두 개의 몽타쥬를 비교한 결과는 의외였다. 자기 얼굴에 대한 묘사를 근거로 그려진 초상화가 훨씬 못생겼던 것이다. 그 보다는 낯선 사람의 묘사에 따라 그린 초상화가 더 매력적이었다. 결론적으로 여성은 자신의 외모를 박하게 평가한다는 뜻이 된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는 매력도 자신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 것이다.
관련 동영상을 보면 참여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를 이렇게 묘사했다. “엄마는 내 턱이 크다고 말했어요” “살이 많고 둥근 얼굴을 가졌죠.” “이마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어요.”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를 낮춰 본다. 뒤집어 말하면 긍정적인 명제가 도출된다. “여성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다”는 것이다.
(사진 : 왼쪽은 자기 묘사에 근거한 몽타쥬, 오른쪽은 낯선 사람이 묘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미국 ‘도브’사의 보도자료)
이정 기자 /PopNews
“비극적 S라인 포토샵”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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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8 08:13
▲ 해외 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웃음은 물론 여러 교훈(?)도 주는 이미지다.
자신 혹은 자기 애인의 몸매를 예쁘게 보정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큰 비극을 낳고 말았다. 애먼 시멘트 담장과 바다까지 꼴사납게 왜곡이 되었다. 살짝 보정하고 멈췄다고 더 좋지 않았을까.
예뻐 보이고 싶던 욕심이 너무 지나쳐 오히려 역효과가 생겼다. 사진은 ‘과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는 의미의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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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능할까? ‘하늘 나는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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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8 08:12
▲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하늘을 나는 텐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늘을 떠다니는 것은 풍선처럼 보인다. 연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분명히 텐트다. 대여섯 개의 텐트가 하늘을 어지럽게 날고 있다. 텐트가 하늘로 날아가는 일이 가능한 것이다. 영상은 미국 테네시 맨체스터에서 매년 열리는 캠핑 페스티벌 ‘보나루’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돌풍이 불면 땅에 고정이 튼튼하게 되지 않은 텐트는 더러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고. 주인은 당황스럽겠지만 구경꾼으로서는 텐트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광경이 재미있고 신기하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잠이 올까? 악몽을 부르는... “귀신 나오는 침대
입력 : 2013.04.18 08:11
▲ 긴 머리카락 다발 사이에서 잠을 자며 어떤 느낌일까.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오른 침대를 보면, 라피아 소재를 이용해 모발을 닮은 커튼을 만들어 침대 주위를 둘렀다. 일반인의 눈에는 형편없는 침대일 수 있겠지만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예술성이 뛰어난 모양이다.
브라질의 유명 형제 디자이너인 페르난도 캄파나와 움베르토 캄파나가 이탈리아 가구 회사 에드라와 협업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영미권 네티즌 사이에서는 찬사도 많지만 “동양 귀신이 나올 것 같다”거나 “유령의 집 소품으로 어울린다”는 겁먹은 평도 적지 않다.
(사진 : 이탈리아 가구 회사의 제품 카탈로그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흑인이 백인으로 변하는 순간? '허물 벗는 남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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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8 08:10
▲ 흑인이 백인으로 변하는 것인가. 아니면 원래 백인이었던 남자가 흑인으로 변했다가 백인으로 돌아오는 것인가.
'인종 교체의 순간'이라 불리는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엎드린 한 남자가 나온다. 누군가 손가락으로 이 남자의 등가죽(?)을 벗긴다. 햇빛에 탄 ‘껍질’을 벗지고 있는 것인데 옆의 친구들은 웃느라 바쁘다.
사진을 본 이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선탠을 너무 심하게 한 남자의 고통"이라는 해석이 많다. 어떤 이는 "흑인 남자의 피부에 특수한 약물을 바른 결과"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허물 벗는 인간'이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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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조명발의 힘, '조명 따라 변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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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8 08:09
▲ '조명발'의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인기다.
약 2분 길이의 이 영상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영화 제작자가 만든 것이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그룹의 뮤직 비디오의 티저로 공개된 영상에는 한 명의 여성 모델이 등장한다. 한 명의 여성이지만, 이 모델의 얼굴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조명의 색깔이 바뀌고, 위치가 변하자 사람 얼굴이 연속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주는 것이다.
영상을 본 이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조명에 따라 같은 사람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악몽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라는 평가도 있다.
(사진 : '조명발'의 위력을 보여주는 뮤직비디오 홍보 영상 중에서)
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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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보내기 운전의 위험성 ‘사고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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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7 08:50
▲ 미국 35번 주간고속도로 텍사스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피해자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맨 뒤의 차가 달려와 추돌했는데 앞에 있던 자동차 중 하나는 공중으로 떠버렸다. 문제는 가해 자동차의 운전자가 차는 몰면서 휴대폰 문자를 보냈다 사고를 냈다는 점이다. 추돌 피해자는 목 부상을 제외하고는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정신을 딴 데 파는 통화나 문자 보내기가 운전 중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진이라며, 산만한 운전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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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대한민국에 YF SONATA 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