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문화류씨 시제 참사(叅祀)

[夏谷류재균]

2016년 11월 19일(토)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문화류씨 류용대(대승공 34세)님 시제 참사(叅祀) 하였다.

대승공 23세 경창할아버지 2남 수복(壽復)→보세→도문→식영(寔榮)→의헌할아버지까지는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태리동에 묘소가 있고 대승공29세 병락(秉洛) 할아버지가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로 이주하였기에 병락할아버지 이후 자손 시제를 지내는 날이다.

수복 보세 할아버지는 태리동 영수재에서 시제를 지내고 있으며 병락→중연, 필영→인귀, 인권→형열(亨烈, 대승공 32세)→용대님으로 이어진 집안이고 여러 일가친족을 만나 반가웠다.

용대님 말씀이 태리동 수복할아버지 묘소를 보수하여 보세 도문 식영 의헌 할아버지 제단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셨다.

오늘 신북에서 재선 재일 종현이와 함께 참사(叅祀) 했다.

참사한 네분은 경창할아버지 5남 수덕할아버지 후손이며 오늘은 과거 어른들이 참사했으나 그 어른들이 돌아가신후 참사가 없다가 다시 시도하였기에 저의 집안 분들만 참사하였으나 내년에는 경창할아버지 아들 7명 후손들과함께 참사할 예정이다.

대승공 19세 남제공과 아들 약 할아버지는 고양시 사리현동에서 시제를 지내고 21세 諱인남, 22세 諱 격, 諱 즙 후손인 23세, 24세 25세 할아버지 시제를 태리동 영수재에서 지낸다.

납골당 내부

앞에 보이는 노적봉과 나주호

[夏谷류재균]

향촉대는 조금 가지고 갔는데 노자(여비)를 너무 많이 받아와서 미안하고 면목이 없었으나 84세이신 용대 족장과 특히 젊은 일가를 만났다는데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