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4 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오늘은 808 번 금호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5 시에집을 나섭니다
아침이슬을 맞으며 금호논에 갓을 돌리고 대창 친구집에가서 아침을 먹으며
모두다김치를 시청합니다
9 시경에 친구트럭을 빌려 운전하며 영천나들목 에 벼 를 배기위해
출발을 합니다
논 이웃분이 마대 1푸대에 나락 15 자루들어가는 곡물 운송 자루 입니다
타작이 시작되니 가에 2줄을 낫으로 비라고해서 열심히 낫을 놀립니다
11 시경에 나락을 싫고 영천 조양알피시로가니 12 시 10 분 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됩니다
사무실에서 표를 주며 식당에가서 점심을 먹으라고해서 식당에가니
칼국수를 한그릇 줍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나와 물 벼를 매상하니 900 평에 220 만원
정도 나옵니다
농비를 빼고나니 40 만원 정도 남는것 같습니다
차를 몰고 금호논 400 평에 물이많아 집단은 썰어 거름으로하고 벼를 베어
기계에 건조시키기로하고 저녁을 대창 친구집에서먹고
내일을 위해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첫댓글 아무리 논 직불금을 받는다 해도 쌀값은 너무 싸네요.
육선생님이 그여름 그 수고를 했는데도 농사로는 소득이 너무 작아요.
그래서 각 나라마다 FTA체결이 될때마다 농민들이 시위를 하곤하죠.
먼 미래에는 분명 곡물전쟁이 일어날만도 한데...
미리미리 국가 안보 차원에서라도 농촌 정책을 잘 대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