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나날들 한해 두해 불꺼진 마음 수십년 어느날 그대는 안개처럼 다가와 내 마음 꺼진 심지에 불을 부치고 깊은 잠에서 나를 깨우네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의 詩 - 김승국 작시, 김현옥 작곡, 바리톤 박흥우
- 찔레꽃 피는 산 길 -
봄날이 다 가도록 기척도 없는 오솔길 호젓한 산길을 나 홀로 오고 갈적에 마른 검불 헝클어진 넝쿨 사이로 피는 찔레나무 싱그럽게 새싹을 피우던 곳 내 고향 뒷 동산 그 산길이 그리워지네 그리워지네...
찔레꽃 피는 산길 송문헌 시/ 윤교생 곡/ Sop 김인혜
- 그대 떠난 -
후
다정하게 항상 내게 들려주던 그 노래는 들리는데 어디에도 당신 보이지가 않아 그리움 눈물로 채웁니다 그대가 나를 떠난 후 변한 건 하나 없지만 그대 없는 내 소중함을 잃어가네...
박소연 작사/ Jourdan, Novkovic 작곡/ 김건영,이혜린 편곡/ 바리톤 김동규
|
첫댓글 좋은 노래 새로운 노래를 옴니버스식으로 엮어 주셨네요. "그리운 것들" 이 주제인듯... 가곡 두곡은 처음 듣는 것이라 즐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곡들인데 분위기잇어 좋습니다 좋은 곡 올려 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처음 들어 보는 아름답고 슬픈 곡입니다.
좋네요..... 감사요....
아.. 너무 아름다워라..... 아... 너무 아름다워라.......! 코 끝이 시큰둥 해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