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 언니 // 최영희
누구라도 내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 보세요
나는 신이 나서
고향 자랑, 할 수 있어요
산천이 변하고
물길도 변했지만
내 가슴 속
진달래 개나리 곱게 피어나는 곳
나에게 하나뿐인
이종 언니
고향을 지키고 있어요
“나 있을 적 내려와라,
그래야, 된장찌게 따순밥 한 끼라도
먹고 가지야.”
누구라도 내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 보세요
나, 아직
따순밥 한 술 해줄
이종 언니
고향에 있어요.
고향을 자랑하는 울 님~~예쁘십니다 그 마음이 또한 진달래 방긋이 웃는 것처럼 울 님~~보기좋습니다 늘 우리를 지키고 봐줄 고향은 무한 것이지만 마음의 고향은 유한한 것 ~~우리 살아생전 서로 고향이되어 함박웃음을 지며 남은 세월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울 시인님의 시야말로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첫댓글 철 따라 피는 님의 마음에 부러움 놓고 갑니다
건안하시지요?
^^,,, 이제 우리들의 고향은 우리 가슴에만 남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없는 그리움으로,,,
반갑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고향을 자랑하는 울 님~~예쁘십니다 그 마음이
또한 진달래 방긋이 웃는 것처럼 울 님~~보기좋습니다
늘 우리를 지키고 봐줄 고향은 무한 것이지만 마음의 고향은
유한한 것 ~~우리 살아생전 서로 고향이되어 함박웃음을 지며
남은 세월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울 시인님의 시야말로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네~ 꽃피고 새가 우는 아주 따듯한 곳,,,
어쩌면 우리 모두의 고향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언제나 아리따움님께 고향 같은 따듯함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