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그가 나를 인도하십니다.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양인 나와의 관계를 잘 나타내줍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1절)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분명합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목자은 양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생명을 지키고, 먹이고 인도하고자 합니다.
둘째, 푸른 풀밭에 누이십니다.
'푸른 풀밭' 은 단순히 양이 먹을 수 있는 풀이 많이 나 있는 녹지대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친 광야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여 쉴 수 있는 그늘진 곳을 말하기도 합니다. 거친 광야와 험한 산지가 많은 팔레스타인에서 이런 장소란 목자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만이 줄 수 있는 안식처입니다.
셋째,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양들이 충분히 마실 수 있는 물이 있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물만 있다고해서 쉴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거기는 맹수들이 항상 먹이를 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을 먹으면서도 각별하게 조심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 줄 목자가 있을 때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그런 목자가 누구십니까? 곧 여호와 하나님,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 신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르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4절) 하신 말씀을 깊이 새기십시오.
♥ 짧은 예화 : 손끝으로 느끼는 희망.♥
독일의 헬렌 켈러라 불리는 페터헤프는 시골농가의 평범한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에서 볼 수 조차 없는 시각장애까지 얻었다. 어떻게 그가 살아 갈 수 있었을까? 그는 지팡이를 두드려 촉각으로 느끼는 그 울림을 따라 길을 걸어 갔다. 오직 지팡이의 울림에서 오는 그 느낌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지팡이가 되어 주셨다. 세상 누구도 의지하지 않은 채 홀로 그는 주님을 의지하고 걸어갔다.
♥ 삶의 적용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라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며 살자.
♥ 기도 / 주여,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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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모니카 찬양 연주 20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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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여 늘함께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은혜의 글 감사합니다.
모든것 채워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언제나 내 안에, 믿는 성도 안에 성전삼고 오셔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사랑과 은혜를 비푸시는
참 좋으신 분 임을 많이 체험하였고 이 후로도
늘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임마누엘!! ^^*
아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