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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5.22 15:13
▲ ‘세상 떠난 딸의 마지막 선물’ 이야기가 화제다.
미국 NBC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485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리카도 세레조라는 이름의 남성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에 사는 세레조는 심각한 조울증을 앓고 있던 딸을 간호하기 위해 3년 전 직장을 그만뒀으며, 그의 노력에도 딸은 지난해 8월, 1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생전 집안 형편을 걱정했던 딸은 아버지에게 복권을 사라고 권유하며 복권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유리 항아리를 선물했다. 세레조는 딸과의 약속이 생각날 때마다 복권을 샀다.
이후 세레조는 월세를 내지 못해 이삿짐을 싸던 중 유리병에 보관한 복권을 확인했고, 그 중 한 장의 복권이 올해 2월 2일의 로또 1등 번호와 일치했다.
세레조는 이 매체를 통해 “딸이 가족에게 준 선물”이라며 당첨금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딸과 비슷한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세상 떠난 딸의 마지막 선물’ 사연에 네티즌들은 “MBC ‘서프라이즈’에 나올만한 이야기다”, “세상 떠난 딸의 마지막 선물. 정말 기적 같은 일이네요”, “사연이 감동적이면서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5.22 09:21
▲ 영화관에서는 손이 두 개로는 부족하다. 한 손에는 팝콘 다른 한손에는 콜라를 들고 빨대를 찾아 끼우고 연인 손까지 잡아야 하며 티켓까지 내밀어야 한다. 손이 힘들 뿐 아니라 머리도 복잡해진다. 팝콘과 콜라를 하나로 합친다면 어떨까. 혹사당하는 우리의 손과 뇌가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속 팝콘 콜라 합체 용기는 해외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는다. 콜라는 1층에 있고 팝콘은 2층에 쌓여 있다. 콜라는 빨대를 이용해 ‘흡입’하면 될 것이고 팝콘은 쉬고 있는 손을 이용해 먹으면 된다. 또 굳이 대용량의 콜라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니 기쁠 것이다. 여러 모로 쓸모가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5.22 09:19
▲ 길이 6m에 무게는 약 60kg에 달하는 거대한 뱀이 잡혔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잡혔던 버마왕뱀 중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된 이 뱀은 최근 마이애미 인근의 도로에서 잡혔다. 길을 가던 젊은 남성이 이 뱀을 목격했고, 10여 분 동안의 사투 끝에 뱀을 죽였다는 것이다.
애완용으로도 사육되는 버마왕뱀은 플로리다주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동물로 지목되었으며, 최근 주 당국은 이 뱀에 대한 사냥을 허가했다. 사냥 허가 이후 60마리가 넘는 버마왕뱀이 잡혔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참고로, 이전의 기록은 5.4m였다
(사진 : 플로리다 주 동물 구호 기관 보도 자료)
/PopNews
입력 : 2013.05.22 09:18
▲ 우리 돈으로 2천억 원이 훌쩍 넘는 저택이 화제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 건물 저택'으로 알려진 이 집은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의 해변에 위치한 웅장한 저택으로 최근 매물로 나왔다.
'쿠퍼 비치 팜'으로 불리는 이 저택은 바다에 접해 있으며, 대형 수영장, 잔디 테니스장 등을 갖춘 대지의 면적은 약 205,000제곱미터에 달한다. 12개의 방이 있는 건물의 면적은 1,255제곱미터로, 12개의 침실 및 욕실 7개 그리고 일광욕실, 와인저장고 등이 별도로 있다.
1989년 건설된 이 집은 프라이버시를 완벽히 보호한다는 평가다. 0.5km가 넘는 진입로를 지나야 집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6km 길이의 해안선을 한눈에 내다보는 전망을 갖췄다.
부동산 회사를 통해 매물로 나온 쿠퍼 비치 팜의 공식 가격은 1억9천만 달러다. 우리 돈으로 약 2,100억 원이다. 고풍스럽고 웅장한 외관, 상상 이상의 정원 및 규모,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엄청난 가격 또한 이 저택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사진 : 미국 부동산 중개 회사 보도 자료 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05.22 09:18
▲ 번개 맞은 나무가 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았다.
번개를 맞은 나무는 껍질이 완전히 벗겨지고 말았다고 한다. 촬영장소는 미국 아이오와의 도시 더뷰크. 해외 네티즌들은 이렇게 ‘깨끗하게’ 껍질이 벗겨진 게 놀랍다고 말한다.
당장 야구 배트 등 생활 용품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면서 시선을 못 뗀다.
/PopNews
입력 : 2013.05.22 09:17
▲ 태블릿보다 노트북이 우월한 이유를 보여주는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한 여성이 노트북을 입에 물고 있다. 덕분에 두 팔이 쉴 수 있었다. ㄱ자로 꺾여 있어서 노트북의 하단을 물고 있으면 화면이 보인다. 태블릿에서는 이런 게 불가능하다.
이렇게 편안한 자세를 ‘고안’한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도 있지만 걱정의 마음을 드러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턱이 상당히 아플 것 같다는 지적이 있다. 이런 자세가 편하려면 강철턱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또 다른 ‘자격 요건’도 거론된다. 타액이 많지 않아야 하고 근시여야 한다는 분석이 눈길을 끈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5.21 10:02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은 다음과 같이 6가지로 분류된다.
▲'태아형' : 강한 겉모습과 달리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성격
▲'통나무형' : 매사에 느긋해하고 사교성이 강하다.
▲'갈망형' : 열린 성격을 지녔지만, 의심이 많고 냉소적
▲'자유낙하형' : 사교적이고 맹렬한 구석이 있는 성격
▲'군인형' : 조용하고 인내심이 많음
▲'불가사리형' : 남의 말을 경청하는 다정한 성격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자는 자세로 성격 파악하는 게 가능할까" "내가 잠자는 자세를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입력 : 2013.05.21 11:39
▲ 배우 송일국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월 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 1면에 막걸리 광고를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MAKGEOLLI?'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송일국이 두 손으로 막걸리를 권하는 포즈의 초대형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막걸리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이며 쌀로 만들어져 몸에도 좋고 특히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이 난다. 가까운 코리아타운에서 한번 즐겨보세요!'라는 설명이 곁들여졌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뉴시스
입력 : 2013.05.21 09:26
▲ 함께 간식을 먹고 장난을 치는 등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맹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조지아의 동물보호소에서 함께 지내는 이 맹수들은 최근 그 모습이 해외 언론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뱅골 호랑이인 칸, 아메리칸 흑곰인 발루 그리고 사자 레오는 지난 2001년 새끼였을 당시 구조되었다. 한 마약상이 칸과 발루와 레오를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었는데, 학대와 무관심 등으로 방치된 새끼 맹수들을 구조했다는 것이 보호소 측의 설명이다.
구조된 호랑이와 곰과 사자는 잠시 떨어져 지낸 적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 맹수들은 서로 떨어진 후 이상 행동을 보였고, 다시 같은 공간에서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서로의 얼굴을 비비고 커다란 공을 놓고 장난을 함께 친다는 것이다.
함께 노는 곰, 호랑이, 사자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떠들썩한 반응을 보였다. 또 동화 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라면서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는 이들도 있었다. '맹수들의 동거'는 사실로 확인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미국 동물 보호소 보도 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5.21 09:26
▲ 보고 있으면 저절로 하품이 나오는 '하품 사진'이 인기다.
'하품 바이러스 사진' 등으로 불리는 이 사진은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을 졸리게 만들고 있다. 사진에는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하는 남녀 두 쌍이 나온다. 눈을 꼭 감고 얼굴을 찡그리면서 하품을 하는 사진 속의 남녀를 보고 있노라면, 자기도 모르게 하품이 나오고 만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반응이다.
이 사진의 '효과와 위력'이 대단하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보고 있으면 하품이 나오는 저항할 수 없는 사진"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가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5.21 09:25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부실 공사(?) 현장 사진이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네티즌이 친구 집에서 촬영했다고 설명하며 공개한 사진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종유석이나 고드름이 천장에 붙어 있는 것 같다. 알고 보니 누수가 원인이었다. 새어나온 물이 페인트를 뚫지 못하고 고여서 종유석 형태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부실공사가 이렇게 예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니 신기하다고 긍정한다. 머지않아 페인트의 탄성은 한계에 도달할 것이고 결국 터질 것이라며 대비를 권하는 댓글도 보인다. 해외에서는 SNS에서 위 사진에 “아름다운 부실 공사” “신기한 부실 공사”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5.21 09:25
▲ ‘채소로 만든 뼈대 인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오이와 셀러리와 버섯 등을 이용해 제법 정교하게 사람의 뼈대를 재현해냈다. 척추 갈비뼈 팔다리뼈 그리고 골반뼈 등의 모습이 사실감 넘친다. 무서울 만도 한데 귀엽고 신기해서 특이하다.
이 ‘채소 뼈다귀 인간’에는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다. 평소 갖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과물을 놓고 보면 간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주 오랫동안 고안하고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쳤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토마토 당근 양상추 등 남은 채소를 이용해 이런 해골 인간을 만드는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가 채소 기피증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5.21 09:24
▲ 침입자를 경계하는 작은 물고기의 모습이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원숭이를 닮은 고비 물고기는 산호 속에서 산다. 집을 얻는 대신 산호를 돕기도 한다. 산호에 붙어 있는 조류를 없애주는 것이다. 조류가 번식하면 산호가 죽을 수도 있다.
사진은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가 최근 보도 자료로 공개한 것이다. 파나마에서 촬영된 고비 물고기는 빼꼼히 얼굴만 내밀고 주변을 살핀다. 사진은 해외 언론들로부터 “아름다운 과학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크고 멋있는 집을 지키고 싶은 물고기의 표정이 재미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 : 프린스턴 대학교 보도 자료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05.21 09:23
▲ 귀, 콧등 등 얼굴 전체와 꼬리 그리고 앞발 등 온몸에 선인장이 박힌 코요테 새끼가 발견되었다. 선인장 가시 때문에 고통을 받던 이 동물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선시티웨스트에서 발견되었다. 마을 주민이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생긴 작은 동물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는 것.
주민은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작은 동물 또한 집 근처를 배회했는데, 도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였다는 것이 목격자의 증언이다. 문제의 동물은 코요테 새끼로 확인되었다. 사건 당시 새끼의 근처에 어미로 보이는 다 큰 코요테도 있었다고 주민은 밝혔다. 호기심 때문에 선인장에게 돌격(?)한 결과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결투의 승자는 선인장 쪽이다.
코요테 새끼의 몸을 뒤덮은 것은 가시투성이인 '선인장'이었다. 온몸에 선인장이 붙은 코요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나섰고, 가죽 장갑 및 펜치를 이용해 선인장을 무사히 제거할 수 있었다고. 코요테 새끼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수 있었다. 새끼와 다시 만난 어론 코요테는 새끼의 얼굴과 몸을 핥아주며 기쁨의 동작을 취했고, 코요테 가족은 다시 자연으로 사라졌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선인장 코요테가 발견된 리조트의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5.21 09:23
▲ '낡은 셔츠로 만든 멋진 의상'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낡은 러닝 셔츠’를 재활용한 의상 제작법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낡아빠진 셔츠를 이용해 멋진 패션 작품을 만든 이는 한 미국의 여성 블로거다. 이 여성은 패션 잡지 등에서 본 등이 파인 셔츠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셔츠의 가격이 너무 비쌌고, 돈을 지출하는 대신 직접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이 제작자의 말이다.
매력적인 등판을 노출할 수 있는 이 셔츠의 재료는 '낡은 셔츠'였다. 이른바 러닝셔츠로 불리는 버리기 직전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꼬고, 이어 붙여 멋진 의상을 만든 것이다. 러닝셔츠가 멋진 투피스 드레스 상의로 부활했다.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의상 제작 솜씨가 놀랍다'면서 찬사를 보낸다.
(사진 : 낡은 셔츠를 이용해 만든 의상)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5.20 10:09
▲ ‘탕수육 小의 위엄’이 화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탕수육 小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사진 두 장이 게재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속에는 산더미처럼 높이 쌓인 탕수육과 그 위에 얹힌 군만두를 두고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라운 점은 이 탕수육이 ‘소(小)’자 라는 사실이다.
사진 속 장소는 대구 보건전문대 인근 중국집으로 일명 “미친 탕수육”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졌다.
탕수육 小의 위엄을 본 누리꾼들은 “‘탕수육 小의 위엄’에 입이 벌어진다”, “탕수육 小자가 저렇게 많다니 인심이 좋으시다” “탕수육 小의 위엄에 손님들이 인산인해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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