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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푸르다 한들 근원은 뿌리인 것을 잎, 잎마다 하늘의 자유를 누린다고 뿌리를 잊을 수 있을까 내 안에 흐르는 수액을 따라 가보나 마나 한 우물 있었네 큰 우물 있었네 내 안에 홀로 가여운 아버지 큰 사랑 가보나 마나 이제도, 달빛처럼 출렁이네. //2013.7.8 (한국시인협회 2013년 시화집 출품작)카페 게시글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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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안의 큰 우물 근원은 달빛처럼 출렁이는 아버지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버지!,,,일곱살에 어미 잃은 나를 보듬고 키워 주신,,,,아버지는 생각하면,,,내겐 슬픔입니다.
그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