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일찍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던 이웃분 들과 24 시김밥집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오다가 아주일찍 문을연 과일가계에서 과일도 사줍니다
집에와서 찬물에목욕을 하려니 배추소금에절여서 물이 빠지도록 바처둔
배추소쿠리 때문에 목욕탕에가서 목욕을 하라고 해서 동서 목욕탕으로가서
목욕을 합니다
집에서만 목욕을 하지말고 탕에도 다녀야 때가 잘빠진다고 아내의 잔소리입니다
아내가 목욕탕에도 자주가야 때가빠진다고 잔소리를 합니다
목욕탕에가서 묵은 때를 벋겨내고 집에와 인간극장 용감한 6 형제를 시청합니다
손자를 대려오고 동사무소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상자에 담아놓은 배추를 옮겨
포장하는 곳까지 운반해줍니다 중간중간에 초코파이며 박카스등 간식을 먹고 김장을 다하고
점심에 소고기 국과 방금 돼지고기와 막걸리를 한잔하고 집으로와 팔공복지회관에가서 다리 물리치료도 받습니다
수자씨 가계에들려 돈 400 만원을 돌려주고 12 월달 까지 장사를 하라고 합니다
남편이 많이 아프다고하다 도저희 못살아 황혼 이혼도 하고 싶다고하다 조율증
증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아내의 중학교 친구가 검정고시로 먼저 고등학교에가서 선배가 되었지만
같은고향 영천이고 해서 아내를 언니라 부르다 내보고 형부라고 합니다
자기집에 야간작업할때 간식으로 빵과 우유 그리고 식사대용으로 나오는
물건을 가지러 오라고 해서 동구청앞에서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할주음
2 차선에서 막 달려오다 충돌직전으로 많이 놀랐다며 마구 욕을 하고 차를 옆으로
주차시키고 시비를 가리자고 막무가네로 달려드는 젊은 분에게 창뭉을 열고 미안하다며 손을 흔들 자
자기도 멋적은 지 아니면 속이 반쯤 풀렸는지 그냥 갑니다
저녁에는 아들이 지난달에 2011 녕 선수촌 아파트를 사서 가고 집들이겸 간단하게
돼지고기를 삶고 밥을 해서 간단하게 집안 식구들과 집들이겸 가족 식사를 합니다
8 시 30 분쯤 아들집을 나와 집으로옵니다 아내는 내일 무우 김치를 담는 다고 마늘을 까고
나는 백호 다이어리를 적고 잠시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오후 1 시차로 성남시에가서 고향마을 후배가 오랜만이라며 거하게저녁을 사며
대화를 나눈다고하고 끝나면 동두천 8 촌 동생집에서 자고모래 조카 결혼식을 마치고
토요일 늦게 집으로 올 예정입니다
날씨기고르지 못합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첫댓글 백호님의 일기..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김밥, 과일가게, 배추소쿠리, 목욕탕, 초코파이, 박카스, 소고기국
막걸리, 빵과 우유, 인간극장-용감한6형제...ㅎㅎ
정겨운 단어들을 나열해 보니
저절로 미소지어 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장 시즌이라 집에서도 김장을 하고 복지관에서도 김장을 해서 나누는데
육선생님의 튼튼한 힘으로 봉사를 하셨군요.
세들었던 수자씨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기도하며
년말까지 사정을 봐주신 덕분에 장사 수입이라도 좀 더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북쪽여행에 며칠 걸리겠네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