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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님 글방 36계 줄행랑
왕손 추천 0 조회 100 06.09.29 23: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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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30 17:35

    첫댓글 올해는 쌍춘년이라서 어르신들이 수의를 많이들 맞추십니다.몇달전 오전 6시쯤 됐을까? 수의는 하루만에 만들어야 한다면서 새벽녁에 동네 아주머니 한분이 찰밥에 나물을 해서 저의 집에 놀러 오셨습니다. 그날 동네 아주머니들, 이모들, 엄마 친구분들이 모여서 잔치를 벌렸습니다. 울 식구도 덕분에 한끼 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06.09.30 17:43

    우리 어르신들은 서로의 수의를 맞출때 음식을 해서 축하해줍니다. 서로의 죽음을 기쁘게 축하해 준다는 의미입니다.살아있을때 죽음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아침을 먹는 동안 숙연했습니다. 전 어머니께 한말씀 드렸습니다. "엄마는 죽을때 입는 옷을 많이 만들었으니까 참 복이 많은 사람이야~" 그랬더니 저의 어머니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06.09.30 17:53

    보살은 원력에 의해 태어나고, 중생은 업력에 의해 태어난다고 합니다. 자기 자유는 하나도 없이, 자기가 지은 업대로 떨어져 버리는 隨業受生이 아닌 隨意往生이 되도록 "道望"하는 하루입니다. "道望"을 위한 여행준비는 잘 되어가는지 저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돌아보니, 오늘도 한숨이 나옵니다. 나의 스승님이 많이 보고싶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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