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고개는 무학산둘레길의 시점이자 청량산 등산로의 시점입니다.
밤밭고개에 있는 <무학산 둘레길 시점> 표지판
밤밭고개(율곡마을)에서 왕운정식당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우측으로 무학산 둘레길 종합안내도가 있는데,
이 지점이 무학산 둘레길 들머리입니다.
무학산 둘레길은 걷기좋은 숲길입니다.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서 길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편백숲 산림욕장
편백숲 산림욕장 입구를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오면 만날고개입니다.
만날고개에 있는 만날공원입니다.
만날공원에서 서원곡으로 가는 최치원의 길에는 최치원의 글이 곳곳에 있습니다.
편백숲길을 지나갑니다.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놓은 길도 있습니다.
이정표에는 완월폭포가 있는데 정작 완월폭포는 보지 못했습니다.
너른마당입니다. 정자에서 쉬어갑니다.
무학산둘레길 1구간 종점이자 2구간 시점인 서원곡입니다.
서학사 밑 돌탑입니다.
서학사로 오르는 길은 아주 가파릅니다.
서학사입니다. 둘레길은 서학사 입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편백숲쉼터입니다.
무학산 둘레길에는 약수터가 몇군데 있습니다만, 모두가 식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물입니다.
두착약수터 또한 식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물입니다.
두척약수터 쉼터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편백숲을 지나...
두척경로당에 도착합니다.
두척경로당은 지도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두척마을회관으로 검색해야 합니다.
무학산 둘레길에서 천주산 누리길로 곧바로 가려면 두착경로당에서 도로를 따라 마재고개로 가야합니다.
두척경로당에서 두척교를 건너 마을길을 걸어서 산길로 진입합니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무학산과 마재고개 등산로를 만나게 됩니다.
농로를 따라 구슬골소류지로 내려갑니다.
구슬골소류지
구슬골소류지 제방길을 걸어야하는데 칡넝쿨이 뒤엉킨 풀밭입니다.
구슬골소류지에서 조금 가파른 산고개를 넘어서 중리역으로 갑니다.
중리역교차로(중리역 삼거리)로 내려서는 지점이 무학산 둘레길 종점입니다.
둘레길 종점의 버스정류장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두척경로당에서부터 중리역까지는 진행속도가 느렸습니다.
당초 7시간 정도를 예상했지만 밤밭고개를 출발한지 8시간만에 중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코스는 밤밭고개에서 두척경로당까지만 걸으면 당일코스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두착경로당부터 중리역까지는 둘레길 정비상태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완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