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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6.21 08:51
▲ 느닷없이 터져 나오는 '화산 폭발 장면'이 촬영되었다.
"무시무시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화산 폭발 장면은 멕시코 포포카테페틀산 인근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다.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약 55km 떨어진 포포카테페틀산은 활화산으로, 최근 거대한 폭발이 있었다.
5, 456m 높이의 포포카테페틀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인해 거대한 화산재와 화산 구름이 발생했다. 잿빛의 화산재와 구름이 4~6km 상공까지 올라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쇼크웨이브, 즉 강력한 충격파도 발생했다. 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큰 위험에 처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포포카테페틀산에서는 최근 하루에도 수백 번의 화산 분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6.21 08:53
▲ 바케트를 좋아하는 여성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이는 '바케트 전용 가방'의 모습이다.
우크라이나의 디자인 전문 업체가 선보인 이 가방은 여성들이 어깨에 매는 종류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아하고 근사하다. 이 가방은 바케트를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바케트를 넣어 가지도 다니다가 배가 고프면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가방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바케트를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는 이 가방의 판매 가격은 45유로(약 7만 원)다. 선주문을 해야 구입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사진 : 우아한 '바게트 가방'의 모습/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1 08:52
▲ 몸무게 72kg인 개가 '영국 최고의 비만 견공'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얻었다.
영국 수의사협회에 의해 '비만 애완동물'로 선발(?)된 이 개의 이름은 '미지'다. 5살의 불 마스티프종 미지는 영국 더비에 살고 있다. 미지의 체중은 72kg으로, 잘 걷지도 못한다는 것이 주인의 말이다.
영국 수의사협회는 72kg의 개 외에도 5kg의 토끼, 11kg의 고양이 등을 특별 선발했다. 이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동물은 미지다. 수의사협회 측은 미지 등의 애완동물에게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체중의 1/3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 : 72kg의 불 마스티프 견공 '미지'/보도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1 08:51
▲ 떠들썩한 술자리에서도 대화를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스마트폰 때문이다. 맥주를 앞에 놓고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고 액정을 쳐다보느라 바쁜 것이다.
스마트폰에 빠져 술자리의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이들을 위한 맥주잔이 나왔다. 이 맥주잔은 브라질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것이다. 이 맥주잔을 테이블에 놓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마트폰을 받침대로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매너 바로 잡는 맥주잔'으로 불린다. '맥주를 마시면서도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현대인의 매너를 바로 잡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사진 : 매너 바로 잡는 맥주잔/제작사 보도 자료)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1 08:50
▲ 문을 닫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지하철 영상이 화제다.
'개문발차 지하철'이라 불리는 이 영상은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을 출발한 지하철은 서서히 속도를 높이더니 빠른 속도로 어둠을 뚫고 내달린다. 객차 내부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앉아 있다. 그런데, 질주하는 객차의 문은 열려 있는 상태다. 더 큰 문제는 승객들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 나아가, 두 명의 여성 승객은 차량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지하 풍경을 감상하느라 바쁘다.
문을 열고 달리는 지하철, 그리고 오히려 즐거운 표정을 짓는 승객들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무섭다"고 말한다. "러시아에서는 흔히 있는 일인지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1 08:49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합성 사진’이다. 슈퍼맨의 직찍 또는 셀카의 제왕임을 입증하는 ‘증거 사진’이기도 하다.
사진은 가벼운 장난 같지만 아주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 영화 포스터의 이미지가 어색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직찍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얼굴 각도인 것이다. 카메라를 들고 애써 멋진 표정을 지었다고 상상해보면 웃음이 날 수밖에 없다. 슈퍼맨마저 직찍에 중독되었다니 슬프다는 게 해외 네티즌들의 유머러스한 반응이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슈퍼맨은 현대인의 초상이기도 하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1 08:49
▲ 감시 카메라의 시대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떤 장소에든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또 감시 카메라가 없는 장소에도 사람들이 손에 든 카메라가 즐비하다. 심지어 포털 업체 등에서 만든 자동차가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진을 촬영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곧바로 공개된다. 자신의 모습이 만천하게 공개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카메라에 찍히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초상권 보호 안경'이 개발되었다.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 연구팀이 개발한 이 안경에는 LED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이 장치는 카메라에서만 반응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안경에서 적외선에 가까운 빛을 내기 때문에 눈과 코 부위가 흐리게 보이는 것이다. 카메라가 아닌 사람의 눈으로 보면 아무렇지도 않다.
이 안경을 착용하면, CCTV 혹은 사람들의 카메라에 찍혀도 얼굴이 자세한 모습이 공개될 염려가 없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 발명품은 아직 상용화 되지는 않았다. 한편, 일부에서는 범죄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 : 일본 연구팀이 개발해 공개한 '초상권 보호 안경'/보도자료)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1 08:48
▲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자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이 동물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동물 보호 시설에 사는 수사자인 '조셉'이다. 보호소의 사육사는 더위에 지친 사자를 위해 특별한 간식을 준비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바로 그것이다.
긴 막대에 묻은 아이스크림 덩어리를 사자에게 건네자, 수사자는 열심히,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다. 앞발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아깝다는 듯 핥기도 한다. 옆에 있는 암사자는 이 광경을 심드렁한 표정을 바라본다. 아이스크림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는 눈치다.
단 음식을 먹는 사자를 본 이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 충치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사진 : 아이스크림 먹는 사자/동물보호단체 공개 동영상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6.20 08:33
▲ 사람의 '정강이'는 대표적인 급소다. '조인트 까기'는 정강이를 노린다. 정강이를 맞은 이들의 대부분은 무릎을 꿇고 고통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런데, '정강이'로 세계를 놀라게 한 사람이 있다. '강철 정강이를 가지고 있는 남자'라 불리는 인물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방글라데세 다카게 살고 있는 무술의 달린 마크 유리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각종 무술을 연마했고 또 명상 등 정신 수양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그는 방송을 통해 '강철 정강이'를 선보였다. 이 남자는 한 번의 '정강이 킥'으로 야구 배트 3개를 박살냈다. 정강이 킥에 야구 배트는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또 야구 배트를 박살내기 전에는 하키 스틱 등을 격파했다. 이 광경을 직접 본 이들은 깜짝 놀랐다. 영상을 통해 '강철 정강이 격파'를 본 이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두 번의 시도 끝에 야구 배트를 격파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도 공개되었다. 첫 번째 킥에 야구 배트가 부서지지 않자, 정강이의 달인은 연이어 격파에 도전했다. 물론, 야구 배트는 완전히 부서졌다. 이 남자는 아프다는 표정을 조금도 짓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아프지 않을까?"면서 걱정(?)을 보낸다.
(사진 : 정강이 격파왕, 강철 정강이를 가진 남자 마크 유리)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6.20 10:53
▲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 청년이 홍수로 불어난 야무나강으로 다이빙하고 있다. 6월부터 9월에 내리는 몬순성 비는 종종 홍수를 일으켰지만 예년보다 한 달여 이른 폭우로 인도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이번 홍수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고 관광객과 순례자들이 고립돼 군 헬리콥터가 긴급 구호물자를 나르고 있다. © AFP=News1/뉴스1
입력 : 2013.06.20 09:01
▲ 질주하는 사막 전차
19일(현지시간) 19개국, 8천명이 참가한 '2013 이거 라이언(Eager Lion)’ 육해공 합동군사훈련이 9일부터 20일까지 요르단 남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전차 한대가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사막을 질주하고 있다. /뉴시스
▲ 탄두 발사하는 미 해병대 코브라헬기
19일(현지시간) 19개국, 8천명이 참가한 '2013 이거 라이언(Eager Lion)’ 육해공 합동군사훈련이 9일부터 20일까지 요르단 남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미 해병대 소속 코브라 헬기가 탄두를 발사하고 있다. /뉴시스
▲ 테러진압훈련하는 특수부대 요원들
19일(현지시간) 19개국, 8천명이 참가한 '2013 이거 라이언(Eager Lion)’ 육해공 합동군사훈련이 9일부터 20일까지 요르단 남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아카바만에서 대 테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 : 2013.06.20 08:06
▲ 서로 믿으면 아무도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 믿음이 약하면 누군가는 아프게 된다. 고무줄을 잡고 길게 늘인 사람은 어린 아이와 아빠라고 한다. 아빠의 손이 떨리는 것 같다. 먼저 놓는 쪽이 고통을 피할 수 있겠지만 비난을 받게 되어 있다. 누가 놓았을까. 아니면 서로 천천히 접근해 위기를 평화롭게 해결했을까. 서로 믿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팽팽한 긴장감을 잘 표현한 사진이라는 평가다.
(사진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팽팽한 긴장감 순간’ 사진)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0 08:05
▲ 아까운(?) 담배를 ‘수장’ 시키는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의 마음과 응원의 댓글을 자아냈다. 남자는 담배를 끊기 위해 수도를 틀었다. 이런 일을 10번도 더 반복했다고 한다.
사진은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았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응원을 보낸다. “이번에는 성공하시라” “나도 10년 피우다가 끊었다. 내 인생 가장 중요한 결심이었다” “싱크대가 더러워졌지만 금연에 성공한다면 뭐가 문제겠는가” 등 다양한 댓글이 보인다.
한편 우울한 전망을 내놓는 네티즌도 있다. 이런 결심을 앞으로 많이 반복해야 할지 모른다는 지적이다. 그만큼 담배를 중독성이 강하니 아예 시작하지 말고, 끊기로 했다면 포기없이 도전하라는 뜻이겠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0 08:05
▲ 납작한 동전, 삼각형 비행체 모양의 이 비행체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 중의 일부는 지난 1999년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에 탑승한 프랑스 출신의 우주인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6달 동안의 우주정거장 탑승 기간 동안 수백 장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 중 '우주 UFO'로 보이는 비행체의 사진도 있었다는 것이다.
짙푸른 우주, 구체로 보이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 '우주인 UFO 사진'은 지상에서 촬영된 UFO 사진들과는 그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신비롭고, 더욱 흥미롭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말이다.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했다는 비슷한 종류의 사진들 또한 함께 화제를 낳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0 08:03
입력 : 2013.06.20 08:02
▲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용암을 밟고 달린 남자가 해외 언론들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배경은 이탈리아 시실리 에트나 화산. 가장 격렬한 활화산에 속하는 이 산에는 곳곳에서 용암을 흘러내리고 있다.
동영상에 포착된 남자는 용암을 밟고 달렸다. 발밑의 용암은 흐리는 것이 보였다. 남자는 서너 걸음을 달렸고 마지막 순간 그의 신발 바닥에는 불이 붙었다. 그래도 남자는 태연했고 부상도 입지 않은 것 같았다.
어떻게 이런 믿지 못할 묘기가 가능했을까. 한 과학자의 설명에 따르면, 용암이 좁은 게 흐르고 있어 표면 장력이 높았고 최대 1천도에 이르는 용암과 공기가 맞닿으면서 생긴 딱딱한 층 덕분에 빠르게 달린 남자의 체중을 감당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행운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 자칫 발이 용암에도 빠질 수 있었다. 기회가 있어도 절대 흉내 내지 말아야 할 무모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6.20 08:02
▲ 화장의 천재 혹은 분장의 귀재가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라미스 팬이라는 이 여성은 간단한 화장 또는 분장 기술을 통해 다양한 인물로 변신한다. 어렵지 않게 안젤리나 졸리와 마릴린 먼로로 변신하며, 만화 영화 캐릭터와 영화 X맨의 등장인물로 분장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성별의 장벽도 뛰어넘어 마이클 잭슨이나 잭 스패로 선장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국 왕가의 케이트 미들턴 분장은 특징을 아주 효과적으로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신이 직접 분장 대상이 된다는 점이 이채로운데, 실제 분장 작업 과정에서는 남편의 도움을 받는다. 프라미스 팬은 자신의 SNS에 “분장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다”면서 “그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다. 내 스스로 연구해 실력을 쌓았다”고 밝힌다.
공개된 수십 편의 동영상 중에는 1천 8백만 회의 조회 수를 자랑하는 안젤리나 졸리 편을 비롯해 수백만회 이상 조회된 것들도 즐비하다.
(사진 :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동영상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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