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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7.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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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수동 그네가 중국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 베이징에서 올라온 세 장의 사진에서 아빠의 사랑이 물씬 묻어난다. 양어깨에 그넷줄을 걸고 수동으로 딸을 즐겁게 해주는 열혈 아빠의 모습에서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즐거워하는 딸의 표정과는 달리 붉게 상기된 아빠의 얼굴에서 쉽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사진= 중국 웨이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04 13:04
▲ 3일(현지시간) 세르비아 프리스티나의 한 분수에서 '하베이트' 단체 회원들이 빨래를 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이 도시의 물 부족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 AFP=뉴스1/뉴스1
입력 : 2013.07.04 11:21
▲ 한 주차공간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나란히 주차되어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자신의 소중한 오토바이를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 바로 옆 자동차를 이용한 오토바이 주인의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자동차의 주인이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면 그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조선닷컴
입력 : 2013.07.04 11:02
▲ 강아지들의 움직임에 따라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재미있는 영상의 광고가 화제다.
골드버그 장치(Rube Goldberg Machines)라 불리는 기계 장치를 강아지와 강아지 장난감을 중심으로 설계하여 광고를 구성하였는데, 골드버그 장치란 매우 복잡한 기기들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계산하여 단계적으로 얽히고설키게 조합, 끊어짐 없이 연속된 동작을 통해 목표에 도달하도록 처리하는 기계 장치를 말한다. 루브 골드버그라는 미국의 풍자만화가가 처음으로 이와 같은 장치를 고안해서 그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다수의 영화, 광고 등에 적용되었다. 또한, 골드버그 장치는 미국 주요 대학 및 단체에서 골드버그 장치 경연을 벌이는 등 여러 가지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해당 영상은 미국 퓨리나사의 강아지 사료인 ‘Beneful’ 브랜드 광고에 활용된 것으로 광고대행사인 딥포커스에서 제작하였으며, 총 9마리의 다양한 강아지들이 출연했다.
귀여운 강아지들의 등장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동작의 설계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04 11:00
▲ 지난 2011년 10월 보수공사가 시작되며 문을 닫았던 자유의 여신상이 근 2년만인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재개관한다. 총 3000만 달러를 들여 보수공사에 들어간 자유의 여신상은 건립 126주년을 맞은 지난해 10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때마침 뉴욕 일원을 강타한 몬스터 허리케인 ‘샌디’ 피해로 무기 연기됐다. 사진은 3일 공개된 동영상 이미지로 클로즈업한 여신상. 상단의 왕관은 전망대 역할을 한다. 2013.07.03. <사진=FPC제공>/뉴시스
입력 : 2013.07.04 09:56
▲ 한 남성이 손에 미끼를 쥐고, 물속에 있는 무언가를 기다리듯이 움직이고 있다. 이때 갑자기 배스 한 마리가 손에 쥔 미끼를 물려고 올라오자 남성은 여러 번 시도해본 듯 당황하지 않고 재빨리 들어 올린다.
배스는 주로 흐름이 없는 저수지나 호수,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주로 새우나 작은 물고기를 먹는다. 국내에서는 나주호, 장성호, 대청호, 안동호 등이 대표적인 낚시터로 보통은 낚싯대를 가지고 워킹 낚시나 보팅 낚시를 하게 되는데, 해외에서 촬영된 이 영상처럼 손으로 하는 배스 낚시는 신기하기도 하고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조선닷컴
입력 : 2013.07.04 09:46
▲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해외의 한 지하철 환기 통로에는 굽이 뾰족한 구두를 신는 여성들을 배려한 듯한, 사람 신발 모양의 동선을 만들어 놓아 해외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지하철 환기 통로는 지하 승강장으로 공기를 들여보내는 흡기구와 다시 내뿜는 배기구로 구성되어 지하공간의 공기 순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모양이 공기를 잘 순환할 수 있도록 많은 구멍들로 구성되어 있어 운동화나 남성의 구두처럼 바닥이 평평한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걸어가기에 무리가 없지만 굽모양이 작은 신발을 신은 사람들은 편하게 걷기에 어려운 구조이다. 특히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은 이러한 지하철 환기 통로나 보도블록의 작은 홈에 구두굽이 빠지는 경험을 한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이와같은 장면은 코메디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에도 많이 재현될 정도로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번 지하철 환기 통로의 획기적인 디자인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SNS 등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마를린 먼로가 출연한 영화 '7년만의 외출' 의 지하철 드레스 장면이 재현될 수 있으니 여성들은 지나갈 때 주의를 해야겠다./조선닷컴
입력 : 2013.07.04 09:37
▲ 최근 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냉장고를 독특한 방법으로 운송하는 남자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이 남자는 바퀴 달린 수레에 냉장고를 묶어 승용차 트렁크에 탄 채로 냉장고를 옮기고 있다. 언뜻 위험해 보이는 운송 방법이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좋은 아이디어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 사진의 주인공은 냉장고를 수레로 옮기던 중 여자친구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청했고, 여자친구 차에 냉장고가 실리지 않아 선택한 방법이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04 08:55
▲ 상공 1만m에서 1일(현지시간) 항공촬영한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의 모습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의 하나인 그랜드캐년은 길이 446㎞, 폭 29㎞, 깊이 1.8㎞에 달한다.
이 협곡은 20억년에 거쳐 콜로라도 고원이 솟아오르는 동안 콜로라도강과 그 지류가 바위층을 깎아내면서 생겼다.
그랜드캐년을 만든 구체적인 과정과 세월은 지질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논쟁 중이지만, 최근 밝혀진 증거에 의하면 콜로라도강이 적어도 1700만년 전에 이 협곡의 코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 AFP=뉴스1/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04 08:24
▲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말의 사진이 해외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미국의 쇼핑 사이트에 등장했다. 인부들이 썰매 위에 아름다운 통나무 30여개를 쌓아 놓았고 말 두 마리가 그것을 끌고 갈 태세다. 사진은 1890년대 미국 미시건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옛날 말은 천하장사였나. 썰매 덕분에 큰 힘이 필요 없었던 것일까. 저 엄청난 무게감은 착시의 결과인가.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써가며 놀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설의 헐크 말’이 발견되었다면서 흥분하고 소수자는 동물 학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사진 :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04 08:53
▲ 3일(현지시간) 케냐 몸바사에 야생동물보호협회 한 간부가 바닥에 널린 코끼리 상아를 세고 있다.
이 상아를 실었던 컨테이너는 우간다를 떠나 몸바사 항구에 도착한 다음 말레이시아로 가는 도중 항구 경찰에 의해 압수당했다. 상아 775개의 무게는 1300㎏에 이른다. © AFP=뉴스1 /뉴스1
입력 : 2013.07.04 08:27
▲ 더운 여름이다. 발에 땀이 많이 난다. 발 냄새도 피어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냄새를 걸러주는, 혹은 이 나쁜 발 냄새를 먹어 없애는 양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의 한 소셜 펀딩 사이트에 ‘발 냄새 먹는 양말’이 소개되어 화제다. 샘플이 공개된 ‘아틀라스 양말’은 면과 폴리에스테르와 ‘탄화 커피’로 만들어졌다. 탄화 커피는 정수기 필터와 비슷한 역할을 해서 땀과 냄새를 흡수해준다고 한다.
개발팀은 커피 로스터나 커피숍에서 커피를 수거한 후 커피 기름을 제거하는 공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커피는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 실에 주입된다.
과연 실제로 냄새와 땀을 먹는 양말이 탄생할 것인가. 확실한 보증은 없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원래 기금 조성 목표치가 7월 24일까지 3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었는데 4일 현재 모금액이 9만 7천 달러를 넘어섰다. 발 냄새 없는 양말에 대한 기대가 높다.
(사진 : 발냄새 안나는 커피 양말/소셜 펀딩 사이트 자료)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04 08:25
▲ 참 재미있는 사람이다. 스트레스로 젖은 우리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그러나 ‘미스터 빈’이 화장실에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상한 미소를 지으면서 옆에 서 있다니. 이렇게 부담스러울 수가 없다.
한 미국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가 되었다. 사람들은 차라리 괴물이나 연쇄 살인마의 사진이 세워져 있는 게 낫겠다고 말한다. 저 애매한 표정 때문에 마음이 아주 불편해질 것 같다는 것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04 08:23
▲ 공기 압력차를 이용해 막힌 변기를 뚫는 뚫어뻥. 영어로는 플런저라고 하는 이 신묘한 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간 아빠가 아주 요상한 행동을 했다. 아이를 눕히고 등에 뚫어뻥을 밀착시킨 후 아이째 들어올린 것이다.
한 미국인이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사진 속 아빠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장난이었을까. 즉 공중부양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용적인 목표도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뚫어뻥의 성능을 테스트 해봤다는 설명이다. 옆에 아들이 있어 다행이었을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04 08:22
▲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식당에서 파는 미국 최악의 요리 ’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 세계 1200개 점포를 두고 있다는 씨푸드 체인점이 판매하는 ‘빅 캐치’라는 이름의 생선 튀김 요리 가격은 4.99달러.
소비자 단체 CSPI가 실험실에 분석해보니, 이 메뉴를 사서 먹는 소비자는 트랜스 지방 33그램과 포화지방 19그램 그리고 3,700 밀리그램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또 요리의 열량은 1,320 칼로리이다. 심장병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랜스 지방의 하루 제한 섭취량은 2.8그램(남성) 혹은 2.2그램(여성)이다.
(사진 : 미국 소비자 단체의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04 08:21
▲ 호주의 예술가가 프랑스의 돌다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조디 로즈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다양한 교량 케이블의 진동 소리를 녹음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그녀는 최근 프랑스의 다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블로그에 소식을 올렸고 이는 해외 네티즌 및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는 빅이슈로 떠올랐다. 신랑(?)의 이름은 ‘르 퐁 뒤 디아블’이며 나이는 600살이고 있는 곳은 남부 프랑스이다.
예술가 신부는 인근 마을 시장을 포함한 14명의 하객 앞에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실제 이들의 결혼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여느 신부처럼 조디 로즈도 특별한 느낌을 갖고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에 따르면 그들의 사랑은 현대적인 사랑의 동화 같았다. 10년 동안 세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다리의 소리를 녹음해 왔는데, 르퐁뒤디아블에 다가서자 뭔가 이끌어 당기는 힘을 느꼈다고 한다. 신랑은 돌로 만들어졌지만 신부는 울림을 통해 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신랑은 신부를 대지와 연결시켜 주고 끝없는 방랑 생활에 지친 신부에게 휴식을 준다고 한다.
조디 로즈는 보통 신부들처럼 뜨겁게 신랑을 자랑했다.
“악마의 다리(르 퐁 뒤 디아블)는 내가 남편에게서 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 건장하며 신뢰할 수 있고 관능적이고 잘 생겼으며 친절하다.”
(사진: 돌다리와 예술가의 결혼식을 알린 블로그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04 08:20
▲ 미국 뉴욕주 맥도너 카운티에 사는 한 네티즌이 6월 9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비행체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하늘을 나는 여객기를 촬영한 것이다. 자신의 집에서 여객기의 하부를 촬영했다는 것이 촬영자의 말이다. 이 영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여객기를 스쳐 지나가는 듯한 미확인 비행체의 존재 때문이다. 하얀 물체가 여객기의 날개 옆을 스치듯 지나간 것이다.
'여객기 근접 UFO'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새 혹은 벌레일 가능성도 있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여객기가 아슬아슬한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사진 : 여객기에 접근한 미확인 비행체 영상)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04 08:20
▲ ‘엄마 마음을 안심시킬 배낭’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 받는 배낭은 엄청난 크기다. 여러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혼자 살면 이삿짐을 넣어도 손색이 없다.
이 배낭이 왜 엄마를 안심시킬까. “다 챙겼니? 빼먹은 거 없어?“라고 묻는 게 전 세계 엄마들의 공통점인 모양이다. 저 배낭에는 모든 것을 다 넣어갈 수 있다. 상상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모든 물품이 고스란히 들어간다. 초대형 배낭은 여행 떠나는 자녀가 혹시 중요한 물건을 빠트리지 않았나 걱정하는 부모의 근심을 날릴 수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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