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속에서 주님을 경외함 |
1 |
얘야, 주님을 섬기러 나아갈 때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시켜라. |
2 |
네 마음을 바로잡고 확고히 다지며 재난이 닥칠 때 허둥대지 마라. |
3 |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네가 마지막에 번창하리라. |
4 |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지더라도 참고 견뎌라. |
5 |
금은 불로 단련되고 주님께 맞갖은 이들은 비천의 도가니에서 단련된다. 질병과 가난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여라. |
6 |
그분을 믿어라,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길을 바로잡고 그분께 희망을 두어라. |
7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그분의 자비를 기다려라. 빗나가지 마라. 넘어질까 두렵다. |
8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그분을 믿어라. 너희 상급을 결코 잃지 않으리라. |
9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좋은 것들과 영원한 즐거움과 자비를 바라라. 그분의 보상은 기쁨을 곁들인 영원한 선물이다. |
10 |
지난 세대를 살펴보아라. 누가 주님을 믿고서 부끄러운 일을 당한 적이 있느냐? 누가 그분을 경외하면서 지내다가 버림받은 적이 있느냐? 누가 주님께 부르짖는데 소홀히 하신 적이 있느냐? |
11 |
주님께서는 너그럽고 자비하시며 죄를 용서하시고 재난의 때에 구해 주신다. |
12 |
불행하여라, 비겁한 마음과 게으른 손, 두 길을 걷는 죄인! |
13 |
불행하여라, 믿지 않는 까닭에 나약한 마음! 그 때문에 보호를 받지 못하리라. |
14 |
불행하여라, 인내심을 잃어버린 너희! 주님께서 벌하러 오실 때 너희는 무엇을 하리오? |
15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은 그분의 길을 지킨다. |
16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바를 찾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은 그분의 율법으로 만족한다. |
17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마음을 가다듬어 그분 앞에서 스스로 자신들을 낮춘다. |
18 |
“인간의 손에 내맡기지 말고 주님의 손에 자신을 내맡기자. 정녕 그분의 위엄이 크신 것처럼 그분의 자비도 크시다.” |
첫댓글 화요일에 안나님이 보내는 메일이 도착하는 날... 봄이 왔대요. 화요일 오후부터 따뜻해진답니다.
간밤에 메일 준비하다 어떤 음악이 좋을까 고민하다 미완으로 남겨놓고 잤어요.
날씨가 따뜻해진다니 좋습니다. 아래 지방에선 벌써 봄소식이 들려오네요.
개구리들이 벌써 깨어났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