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 // 최영희 부푼 가슴 안고 온 여의도의 봄 꽃 잔치는 끝나고 마지막 휘날레 하얀 꽃길 여의도는 아름다웠습니다 눈처럼 쏟아지는 꽃 잎, 잎,,, 가시는 걸음 걸음 나는, 하-얀 꽃잎 위 선 채로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저- 만치 보일 듯 보일 듯 고운 임은 가시는 걸음도 아름답습니다. // 2014.4.9
첫댓글 새색시를 보는 듯한 시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봄이 예상보다 빨리와서 우리 영문협행사때는 이미 꽃이 지고 있었습니다.활짝 핀 벚꽃도 아름답지만 날리는 꽃잎 속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봄이 가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잘 지내 시지요?,,, 우리나라 곳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