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애완용 50kg 설치동물, 네티즌 주목
PopNews
입력 : 2013.07.09 08:53
▲ '애완용'으로 사육되는 50kg이 넘는 대형 설치동물의 모습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애왼 설치류'로 알려진 이 동물은 미국 텍사스주 버다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자라고 있다. 이 설치류의 정식 명칭은 '카피바라'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다. 50대의 미국인 노부부는 베네수엘라로 여행을 갔을 때, 카피바라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후 미국에서 카피바라 한 마리를 구입할 수 있었고, 지금은 이 대형 설치류의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는 것이 노부부의 말이다.
부부는 수영을 좋아하는 카피바라를 위해 수영장을 지었다. 또 이 동물이 다른 개, 고양이, 토끼 등의 다른 동물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은 물론 애교도 많다는 것이 부부의 주장이다.
이미 수년전부터 인기를 누린 동물은 지난주 텔레그라프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카피바라의 거대한 몸집'에 놀라고, 이 동물과 함께 지내는 미국인 부부의 취향에도 놀란다.
(사진 : 사람과 함께 지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애완 설치동물')
김수운 기자 /PopNews
요트에서 보트가 나온다, 세계 최초 '수상 차고 요트'
PopNews
입력 : 2013.07.09 08:51
▲ 요트 속에 '차고'가 있는 세계 최초의 '수상 차고 요트'의 내외부 전경이 공개되었다.
세계의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제작된다는 이 초호화 요트는 이탈리이의 고급 요트 제작사인 CRN이 만든 것이다. '제이드 요트'라 불리는 이 럭셔리 선박의 내부에는 '차고'가 있다. 요트 내부의 거실과 연결된 '차고'에서 고성능의 소형 보트에 곧바로 올라탄 후, 바다를 향해 돌진할 수 있는 것이 이 요트의 특징이다. 즉, 리프트를 가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보트를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 스파, 피아노 연주를 즐기며 술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바, 초호화 침실 등을 갖춘 이 요트의 최고 속도는 16노트다. 10명의 승객과 13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CRN 125 모델의 길이는 60m다. 최고 높이는 10.2m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수상 차고', 즉 간편하게 올라탈 수 있는 소형 보트를 통해 일반적인 슈퍼 요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이 요트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이탈리아 CRN이 공개한 '수상 차고 요트'의 내외부 전경/보도자료 중에서)
/PopNews
100원짜리 후방 센서, 네티즌 화제
PopNews
입력 : 2013.07.09 08:50
▲ 가난한 운전자를 위해 개발(?)되었다는 '저비용 고효율 후방 센서'의 모습이다.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장치는 '10센트 짜리 후방 센서'로 불린다. 풍선을 힘껏 분 후, 자동차의 뒷범퍼에 붙이면 끝이다. 후진을 하다가, 풍선이 터지는 소리가 들리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된다. 고가에 장착되는 후방 센서보다 기능은 훨씬 뛰어나다. 벽과 1~2cm의 공간을 남겨 놓고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영상으로 제작된 '풍선 후방 센서'를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린다. "기발하고 황당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평가다.
(사진 : 100원짜리 풍선 후방 센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예술 작품이 된 10년 중고차, 시민들의 '낙서'로 재탄생
PopNews
입력 : 2013.07.09 08:49
▲ 10년 된 중고 자동차가 예술 작품으로 변했다?
캔버스는 10년 된 중고 자동차다. 물감 대신 색색의 분필이 사용되었다. 화가는 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다. 자동차와 분필 그리고 행인들의 낙서가 하나로 합쳐져 나온 '중고차 예술 작품'이 화제다.
이 중고차는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20살 대학생이다. 이 학생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차량을 미국 뉴욕의 거리에 주차 시킨 후, 행인들에게 마음껏 낙서를 하라고 부추겼다. 갖가지 색깔의 분필을 행인들에게 준 것이다.
그 결과로, 10년 된 승용차는 '예술 작품'으로 변했다. 작품에 참여한 이들은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그리고 남녀, 인종을 가리지 않았다. 이 작품은 뉴욕데일리뉴스 등의 언론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자동차의 번호판도 "내 위에 그려요"라는 뜻이다. '시민들의 참여로 탄생된 흔히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다.
(사진 : 예술 작품이 된 10년 중고차/프로젝트를 진행한 미국 대학생의 사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아주 특별한 가족 사진 찍는 법
조선닷컴
입력 : 2013.07.08 15:33
▲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가족사진이 화제다. 보통 가족사진은 사진관에서 사진사가 정해준 자세를 취하고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사진 속의 가족들은 조금 특별한 모습이다.
이 가족들은 놀이동산에서 놀이 기구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가족의 사위로 아내와 결혼 후에 가족의 일원이 되어 함께 사진 속에 등장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유쾌한 가족이다" "훈훈하다" "나도 이런 거 하고 싶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조선닷컴
두바이의 흔한 교통체증
조선닷컴
입력 : 2013.07.08 15:28
▲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에 올린 도로 사진이 화제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두바이의 교통체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속의 자동차는 모두 보통 사람들은 비싼 가격에 엄두도 못 내는 초고가 자동차이다. 그런 고가의 자동차 수십 대가 줄을 지어 도로를 달리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두바이답다"며 신흥 부자 도시 두바이의 위엄이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사진 속의 장소는 두바이가 아니라 쿠웨이트다. 아마도 쿠웨이트에서 자동차 동호회 모임 사진이 찍혔나 보다"라며 사진의 진실을 밝히기도 했다./조선닷컴
피자에 스파게티까지, '피자게티' 슬러시 음료, 무슨 맛?
조선닷컴
입력 : 2013.07.08 14:38
▲ ‘Pizza-ghetti’라는 이름의 슬러시 음료가 판매 중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캐나다 퀘벡 주의 편의점 체인 ‘Couche-Tard’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노란빛의 ‘Pizza’와 붉은빛의 ‘Ghetti’로 구성되어 피자와 스파게티 콤보를 연상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역겹다” “도대체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 간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으나, 사실 해당 음료의 이름과 실제 맛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Pizza’ 음료는 키위 맛, ‘Ghetti’ 음료는 딸기 맛으로 피자와 스파게티의 인기 콤보 메뉴를 비슷한 색상의 음료에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여 이름 붙였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새로운 맛을 기대했던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조선닷컴
70살 어린 신부와 결혼한 92살의 이라크 할아버지
뉴시스
입력 : 2013.07.08 13:17
▲ 이라크에서 무사리 모함메드 알-무자마이라는 92살의 할아버지가 자신보다 70살이나 어린 22살의 신부와 지난 4일 결혼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 할어버지는 17, 16살 된 자신의 두 손자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의 결혼식 사진. <사진 출처 : 데일리 바스카르닷컴>
/뉴시스
아버지와 아들
조선닷컴
입력 : 2013.07.08 10:38
▲ 수 십 년이 흐른 후 아버지와 아들이 옛날 사진을 재현했다. 하지만 그 배경과 소품은 많이 다르다. 아버지는 어느덧 주름살이 늘고, 아들은 우유를 먹던 갓난아이에서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난 청년이 되어 술병을 물고 있다. 하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진지한 시선은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아 웃음을 자아낸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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