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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7.11 14:15
▲ 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호랑이 사진이 화제다.
이마에 선명하게 새겨진 왕(王)자와 매서운 눈매는 여느 호랑이와 비슷하지만, 이 호랑이는 어딘가 모르게 더욱 위엄있어 보인다. 네티즌들은 그 이유를 빛나는 황금색 털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통 호랑이의 털 색깔이 갈색인 것과 대비하여 이 호랑이는 금빛의 아름다운 털을 가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조선닷컴
입력 : 2013.07.11 14:11
▲ 최근 한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의 개는 어딘가 모르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고, 그 앞에는 강아지가 누워있던 흔적이 선명하게 있다. 개가 누웠던 자리 외에는 비가 내린 흔적이 있어서 개는 비를 맞으며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 오면 좀 깨워주지" "오늘부터는 집안에서 자게 해줘" "표정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11 09:12
▲ 9일(현지시간) 3대째 내려오는 퀘백의 서커스단 '알퐁스 서커스단'(Cirque Alfonse)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팀버!(Timber!)라는 이름의 쇼로 영국 데뷔무대를 가졌다. 서커스단원 마티아스 살메나호 (26)의 머리 뒤에서 도끼가 저글링되고 있다. © AFP=뉴스1 /뉴스1
입력 : 2013.07.11 08:42
▲ 12인치 몽키 스패너를 엿가락처럼 휘는 남자가 화제다.
걸어 다니는 슈퍼맨, 세계 최강의 남자 등으로 불리는 이 사나이는 미국 텍사스 출신인 데니스 로저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이 남자는 '괴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팔씨름 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 데니스 로저스는 두꺼운 전화번호부를 단숨에 찢고, 맨손으로 프라이팬에 못을 박았다. 데니스 로저스의 '괴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몽키 스패너라 불리는 공구를 구부리는 것이다. 스패너를 허벅지에 올려 놓고 힘을 주면, 남자의 손에서 스패너가 엿가락처럼 변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살아있는 슈퍼맨'의 키는 172cm다. 체중은 77kg이다. 평범한 체구다. 인상 또한 옆집 아저씨 같이 수수하다. 이 남자는 "어린 시절, 몸이 너무나 약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당시의 체중이 36kg에 불과했다는 것이 그의 고백이다. '노력'으로 신체를 단련해, 지금과 같은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사진 : 몽키스패너를 휘는 남자, 데니스 로저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11 08:39
▲ 최근 미국의 건축 관련 잡지가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 디자인이다.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구상한 이 멋진 건물은 미래의 교도소다. 구상대로라면 이 교도소는 북미의 태평양에 띄우게 된다. 죄수들의 방과 공동 거주 시설은 한눈에 감시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아무리 치밀하고 대담한 죄수도 망망대해를 건너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이 건물이 수력 발전소 역할도 한다는 점이다. 펌프로 끌어올린 물을 투하해 효율 높은 터빈을 돌리는 식이다. 말하자면 위 건물은 환경 친화적인 착한 교도소인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미국 등 몇몇 나라에서 교도소 공간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을 거론하면서 위 해상 교도소가 중요한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한다. 반면 저런 호화 시설은 일반 국민들의 휴양 시설로 쓰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하는 주장도 나온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11 08:39
▲ 개가 아니라 게를 산책 시키는 남자 사진이 해외 SNS 화젯거리가 되었다. 남자는 한손에는 음료를 들고 다른 손에는 게를 묶은 줄을 잡고 있다. 게가 달아날까 조심스러운 모양이고 이 특별한 애완동물과의 산책이 즐거운 것 같다.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인 것은 사실이다. 개와 함께 산책 나오는 사람은 흔하지만 게와 산보 나온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 남자의 사진은 편견을 깬다고 말하는 네티즌 댓글이 눈길을 끈다. 또 남의 시선보다는 자기 즐거움에 충실한 모습도 보기 좋다는 호평도 있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11 08:38
▲ 붉은색의 토마토케첩과 하얀색의 요구르트를 이용해 만든 '예술 작품'이 화제다.
물감 대신 케첩과 요구르트를 이용해 작품을 만든 이는 미국 워싱턴 DC 출신의 예술가인 나탈리 이브 가렛이다. 이 작가의 '케첩 요구르트 페인팅'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료는 평범하지만, 작품은 기괴하고 다소 섬뜩하며 때로는 환상적이다. 각종 동화를 시각화 했는데, 케첩과 요구르트로 표현된 유령과 마녀 등의 인상이 공포영화에 나오는 것과 흡사하다.
이 작가는 이후 유명 동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작품을 본 이들은 말한다.
(사진 : 화제의 '케첩 요구르트 예술 작품'. 맨 위는 백설공주, 맨 아래는 표정이 살아 있는 ‘빨간 모자’ 캐릭터)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7.11 08:37
▲ 하이힐은 멋을 부리기 위한 패션 용품이다. 그러나 독특한 상상력의 소유자에게는 하이힐이 또 다른 기능을 갖고 있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인 사진 속 하이힐은 특수 임무를 띠고 있다. 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퀴를 받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앞바퀴를 교체하던 사람은 불안했다. 혹시 차가 앞으로 구르면 어떨까 두려웠던 것이다. 하이일이 자신의 것인지 아니면 아내 등으로부터 빌린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과연 이 구두 한짝을 믿어도 되는 것일까. 여하튼 가장 어려운 임무를 맡은 이 구두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힘센 하이힐’ 혹은 ‘최강의 하이힐’이라 불린다.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7.10 11:41
▲ 제주에서 렌즈구름이 포착됐다.
9일 SBS 뉴스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남조로변에서 일명 ‘렌즈구름’으로 불리는 UFO 형태의 구름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제주 렌즈구름’ 사진에는 UFO 단면 모양의 렌즈구름이 하늘에 펼쳐져 있다. 렌즈구름의 가장자리는 뚜렷하고, 중심으로 갈수록 회오리치는 형태를 띤다.
‘회오리구름’이라고도 하는 이 ‘렌즈구름’은 바람이 강하고 개기 시작할 때 많이 생긴다.
특히 제주에서 포착된 렌즈구름은 보통 잠시 동안 발생했다 사라지는 렌즈구름과 달리 장시관 관측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렌즈구름을 접한 네티즌은 “제주 렌즈구름, 신기하다”, “제주 렌즈구름, 직접 보고 싶다”, “제주 렌즈구름,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문화
입력 : 2013.07.10 13:57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이라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 사진에는 몸 전체가 금빛 광채가 나는 말이 늘씬한 자태를 뽐내듯 다소곳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 원래 태어날 때부터 이랬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 털 색깔이 흔한 건 아니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 금빛 광채도 그렇지만 말 몸 전체가 잘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사회
입력 : 2013.07.10 11:11
▲ 물가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은 듯 1500원이라는 가격을 고수하는 짜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일반 중국 음식점의 짜장면 가격에 비해 2000~2500원이나 싼 셈이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나는 맛 집' 코너를 통해 1500원 짜장면을 소개했다.
대구에 위치한 한 중국 음식점에서는 시중가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짜장면을 팔고 있다는 것.
방송을 탄 중국 음식점은 대표 매뉴인 1500원 짜장면을 포함해 짬뽕 2300원이며 탕수육은 6,000원 등으로 모든 메뉴가 저렴하다.
이 중국 음식점은 착한 가격 덕분에 개업 후 3년 만에 인근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인 최영화씨는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가격을 낮췄다"며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과 똑같은 재료를 쓰는 대신 배달을 하지 않아 인건비와 시간을 줄였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7.10 08:58
▲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 근처 빌프랑셰쉬르메르 해안에 러시아의 억만장자 로만 이브라모비치의 요트 이클립스호가 정박해 있다.
길이 170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이 요트는 1조 7000억원의 건조 비용을 들여 제작됐으며, 방탄 유리에다 미사일도 견디는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다.© AFP=뉴스1/뉴스1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문화
입력 : 2013.07.10 17:41
▲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충돌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기 옆으로 9일(현지시간) 또 다른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다.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 AFP /뉴스1
입력 : 2013.07.10 14:46
▲ 어린아이들은 가끔 어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미래를 꿈꾸기도 한다. 이 어린아이도 장래희망을 적는 란에 너무나 순수하게 "저는 커서 개가 되고 싶어요(When I grow up I want to be a dog)"라고 적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엉뚱한 답변과는 달리 사진 속의 아이는 천진난만한 표정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조선닷컴
입력 : 2013.07.10 11:22
▲ 165억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남자의 10년 후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가 10년 후 파산한 마이클 캐롤(30)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당시 19세였던 캐롤은 970만 파운드(약 16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그는 당첨금 중 400만 파운드(약 68억 원)를 가족과 친구에게 나눠준 뒤, 남은 돈으로 고급 저택과 레이싱카를 구입했다.
그러나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가던 캐롤은 음주, 도박, 매춘은 물론 마약에까지 손을 대 두 차례나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지난 2010년 2월 파산을 선언하게 됐다.
현재 캐롤은 스코틀랜드 북부의 비스킷 공장에 취직해 주당 204파운드(약 35만 원)를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캐롤은 “지금이 오히려 과거보다 행복하다”며 “만약 다시 복권에 당첨된다면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을 돕는데 돈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165억 당첨된 男의 10년 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165억 당첨된 男 10년 후 사연, 안타깝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고…” “165억 당첨된 男 10년 후 사연,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니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입력 : 2013.07.10 11:15
▲ 초보 운전자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기가 쉽지는 않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운전 연습을 하다 보면 언성을 높이는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이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있는 두 아이가 있다. 운전하는 여자아이는 즐거운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데 비해 남자아이는 경직된 표정으로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마치 아내에게 운전 교육을 하며 긴장한 듯한 남편 같은 상황이 연출되어 많은 네티즌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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