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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재홍군의 팀네오레전드 방문에 이어 이번주에 2차방문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는 헬리투어에 피곤하실텐데 초대에 응해주신 재홍아버님과 재홍군 그리고 KDS KOREA 대표이신 박세복 사장님,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장호원헬리클럽,소백비행클럽,단양헬리클럽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행사에 맞춰 날씨도 따뜻하게 풀려서 비행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재미없는 긴글보다 바로 사진 이어 집니다..
행사장 주변정리를 대충끝내고 고수들 오기전에 얼릉 한탕씩해 봅니다..
종우 벨로시티 50플라이바리스가 먼저 오릅니다..
재홍군 비행은 기필코 봐야 된다고 월차까지 사용하여 천안에서 내려 왔습니다..
어찌 오늘 엔진이 힘을 잘 못내고 있네요..
그래도 팡팡..
황사장님께선 지난번 펀컵견적을 말끔히 수리해서 비행준비에 바쁘십니다..
난 떴다하면 20분은 기본이야..
이젠 모든 비행준비에서 마무리까지 혼자서 다 해내십니다.. 대단한 열정에 박수..
대구에서 새벽에 내려온 이사장은 부랴부랴 빔 정비에 여념이 없고..
막내 승진이는 물만난듯 천방지축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권사장과 이사장.. 둘이 재미있는감.. ㅋㅋ..
단양박사장은 제자가 견적낸 빔을 수리해서 세팅을 보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제자 5명을 키우시느라 요즘 고생이 많으시답니다..
우린 한명 키우기도 힘든뎅..
상주 김사장님 MX2 가솔린 50CC급 가솔린기체는 장착한 57CC MT엔진이 아직 세팅이 안잡혀서리
좽일 꽁꽁 묶여 있었습니다..
오전 11시경 도착한 재홍군이 부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이 도착한 장호원헬리클럽 회원분들도 부지런히 준비하고 계시고요..
이어서 소백클럽전용 버스가 회원분들과 막 도착했습니다..
원용씨가 뒤를 봐주고 있습니다..
버스가 자리를 잡고..
이동근님이 먼저 내립니다..
서고문님과 함께 재홍아버님의 KDS신형 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KDS600이가 먼저 오릅니다..
지금까지 100탕 이상의 과격한 3D비행을 마모된 부품교체 하나없이 견뎌내고 있답니다..
대단한 내구력을 갖춘 헬기 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따뜻해진 날씨덕인지 파워가 무시무시 합니다..
거침없이..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당기고..
돌리고..
어머어마한 뱅크턴..
상승과..
배면연기가..
쉴새없이..
이어..
지고..
있..
습..
니..
다..
기막힌 오토랜딩의 정점..캬아~~~
지난주 사진에 올랐던 KDS600이의 헤드부 사진입니다..
시제품에는 프라이바헤드를 리스버전으로 개조한 헤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양산품은 플라이바리스버전이 먼저 출시가 된다네요..
헤드부의 재질과 디자인이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프레임부 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경쾌하고도 간단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자재의 탈착과 배터리 수납부분이 아주 손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다른 배터리 수납시에도 무게 중심을 맞추기가 쉽고..
5셀에서 12셀배터리까지 모든 배터리가 넉넉하게 수납 되는 공간입니다..
그냥 전면에서 스윽~ 밀어 넣어주고 밴딩작업하면 끝입니다..
이번기체의 조립은 헤드부와 테일부의 조립은 아버님이 담당하고 프레임 부분은 재홍군이 직접 조립과 세팅을 했다고 합니다..
간단한 프레임구조와 축약된 부품수로 기존 헬기조립의 2/1 시간이면 모든 조립과 세팅 끝날 정도랍니다..
프레임 후면부 모습..
어림잡아 카본 프레임의 두께가 2.3mm는 되어 보입니다..
후타바 수신기와 E-BAR3축 자이로가 나란히 장착되어 있습니다.
3축자이로 케이스는 V-BAR케이스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터축이 상당히 길죠..
위부분에 모터가 장착 되어있고 모터축의 끝부분은 알미늄블럭에 단단히 고정됩니다.
엄첨난 부하가 걸리는 모터축을 모터와 블럭 양방향에서 고정시켜 모터베어링부의 손상을 방지하고 피니언기어와 메인기어가 일정한 백레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테스트기체에는 11.1V 10셀 5000mha 배터리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간격이 넉넉해서 아주 여유있게 배터리가 장착 됩니다..
특이하게도(?) 배터리와 변속기 연결부분에 일반딘스잭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행도중 딘스잭 부분에 열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비행직후 딘스잭 부분을 만져 보았으나
모터 효율이 좋아서인지 열발생이 거의 느껴지질 않더군요..
KDS600 테일부입니다..
카본과 메탈로 이루어진 테일파츠..
KDS550테일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멋진 패턴을 그려준 X-TREME의 테일부 특이하게 테일이 왼쪽에 장착 되어 잇습니다..
참으로 열정적인 분이시란걸 새삼 느낍니다..
KDS550의 비행..
플라이바버전 이지만 역시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600이의 절반 배터리시스템을 갖추었지만 모터는 600이와 같은 계열의 모터를 사용하고 KV값이 두배인 모터를 사용합니다.
니트로 600이상의 파워를 내는듯 합니다..
오늘 가장 화제가 된 재홍군의 손가락..
재홍군 실력의 비밀이 오늘 공개 되었습니다..ㅋㅋ..
오늘부턴 조종기스틱만 계속 누르고 있어야 될듯합니다..ㅋㅋ.. 상상초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패턴비행 시범이 이어집니다..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의 완벽한 호버링..
시원합니다..
반듯하게 뻗어나가는 연기가 기가막히네요..
비행장 바람이 좋지않았는데도 대단한 비행을 보여줬습니다..
쫙쫙쫙..
헬기 감상..
소백클럽 회원님들..
김사장님께서 소백회원님들의 모습을 보시고 계시네요...
소백 강도훈님의 100% 수제 120급 패턴기 입니다.. 명기 수준입니다..
인근에선 제작기술을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소백 김관수님.. 뱅기 매니아시죠..
강도훈님의 비행준비..
조나운님.. 소백클럽 전용버스 관리자님.. ㅎㅎ..
김준영님.. 소백일지 동영상 관리자님.. 비행기 손가락이 대단하십니다..
선글라스가 일품입니다..
장호원클럽 회장님과 회원님..
회원님들 제대로 성함을 몰라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잦은 교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장호원클럽회원님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사장과 종우도 재홍군과 한판.. 재홍군 눈감았네.. ㅋㅋ..
단양헬리클럽 사진담당 회원님..
네오레전드 창립자이자 총무님이신.. 우이정님..
작년에 전동비행기 부문에서 전국적으로 활약이 대단했죠..
대구 이사장의 빔사랑은 끝이 없읍니다..
비행장에서 만난 옛친구랑 한판.. 오늘 얼큰한 소고기국밥을 조달한 회집 사장님..
회집 소고기국밥이 왜이리 맛나?
점심식사 준비중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하우스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팀의 궂은일을 맡아주시는 고종진님..
알타리 무김치..
총무님이 국배급..
승진이는 밥배식..
헬기는 쉬고..
단양헬리클럽의 엑셀사 헬기가 골치를 썩여 재홍아버님이 손봐주고(?) 있습니다..
얹는 자이로마다 먹통으로 만드는 넘입니다..
보통넘이 아닌걸..
기체진동으로 결론이나고.. 니는 담주에 올분해 들어간다..
밥먹고 합시다..
장호원팀 테이블..
소백 테이블..
단양 테이블..
문경클럽은 끈질기게 감상중..
이슬이가 됫병으로다가..
밥먹고 잠깐 휴식..
이틈에 슬쩍 한바리..
뒤에 즐비한 고수들을 모시고 날릴려니 쪼메 거시기하네요.. 한잔먹고 날리는데도 헬기가 멋데로 가데요...
원용씨.. 비행준비..
이번 모임을 주선한 일등공신입니다..
알씨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대단합니다..
짱..
F15-K
까나까 떨리지??.. ㅋㅋ..
요즘 탄력붙은 실력이 쑤욱쑤욱..
황사장님의 여유..
모두 감상 모드돌입..
박세복 사장님.. 몇주째 계속되는 헬리여행으로 피곤하실텐데도 쉬시질 않으시네요..
소백 서고문님.. 헬기기술이나경력이 대단하신분입니다..
요즘 맘에드는 기체를 새로 고르고 있는중이신듯 합니다..
단양헬리클럽 회장님..
우총무의 비행..
고익기라고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왠만한 3D기 못지 않은 비행이 구사 됩니다..
근데.. 요렇게..
전사 하였습니다.. 흑흑..
나이프엣지 도중 갑작스런 강풍에 밀려 엘리베이터가 먹질 않아서리..
어쩔까?
사고대책반..
일단 기자재 분리..
기체는 소백클럽에서 재생수술을 받기로하고.. 소백으로 양도..
엔진히팅.. 살살 돌려주징..
소백 이동근님 비행..
차분(?)하게 날리십니다..
또 다시 재홍군의 비행..
팀네오레전드의 전동파트 기술고문 유선종씨..
전동 떼 비행..
며칠전 득남한 박상용회원.. 잠시 짬을 내어 비행감상..
장호원클럽 회장님의 익스트림..
실력들이 대단하십니다..
연이은 티렉700이의 비행..
뭐지??
소백 김준영님의 조종기..
북적거리니 좋네요..
가솔린 24CC 야크..
김관수님의 SEE BEE..
김관수님의 비행..
야크 다운..ㅋㅋ..
랜딩기어 견적..ㅋㅋ...
조나운님! 자세 좋습니다..
강도훈님 패턴비행..
다시 시동..
앗.. 우축랜딩기어가..
랜딩기어가 접히며 측풍에 밀려 기우뚱 거리다가 언덕으로 돌진..
헉..
다행히 동체 부분만 파손되어서 재생시키기가 어렵진 않겠네요..
김준영님의 촬영..
감상..
몇번을 봐도 눈이 기체를 따라가질 못하겠더군요..
햇살이 약해지고 해가 구름뒤로 들어가버리자 바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석양이 지기 시작하네요..
기념사진도 한장찍고..
방금 소백팀과 단양팀이 출발한 후 찍은 사진이라 아쉽게 소백팀과 단양팀이 빠진 사진이 되었네요..
틀린그림찾기..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지만 다음만남을 기약하는 약속이기도 하지요...
막탕 한판...
해도지고 손님들 배웅을 마치고 나니 시장기가 살짝 도네요..
소고기국밥에 라면사리를 넣고 탕을 만들었습니다..
얼큰하고 희안한(?) 맛을 내는 탕이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준비와 진행, 그리고 마무리까지 힘써주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멀길 마다않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단양헬리클럽, 이재홍선수와 아버님, 장호원클럽,소백비행클럽 회원님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 2011년 2월 Team NeoLegend --
첫댓글 회장님 사진올리신다고 수고많으셨겠네여...스압입니다.
그날 고생많았습니다. 일지는 우리 회원들이 다 보도록 퍼갈께요.
이 많은 사진 찍어시어 일지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 셨습니다. 손님들 대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맛있는 식사와 간식들 그리고 즐거운 하루 보낼수 있게하여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와~~사진과 부연설명 ~~엄청난 일거리인디~~대단~~그리고 참석을 몬하여 근질 근질거려요~~!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지는 몸살로 일찍이 조퇴를..ㅋ 원용씨 뱅기 사진이 아주 굿으로 나왔네요~
이날은 인생최고의 날이었읍니다 재홍군과 장호원 소백 단양헬리클럽 여러분과 함께해서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총무님 모두 고생들 하셧어요 내복에 재홍군 비행도 보고 굿짱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