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누구나 달란트가 있는 법이다.
그래서 한 사람 한사람이 소중하다.
부목사님이 오래전에 미용실을 했었다고 하셨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마을 어르신들께 커트와 파마를 해 드리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느 날 부목사님께 의견을 말씀 드렸더니 좋아하신다.
인터넷을 통하여 파마약과 염색약을 구입했다.
어제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파마를 시작했다.
옥희씨를 먼저 해 드렸다.
돈이 아까워 파마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
커트와 파마를 해 드린다니 좋아 하신다.
매일 한 분씩 해 드리기로 했다.
부목사님이 자오쉼터 삼촌들도 돌봐야 하기에 한분씩 해 드리는 것이 좋다.
벌써 어르신들끼리 순서가 정해진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마을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하루에 한 분씩
자오쉼터를 방문하게 됐다.
참으로 귀하다.
감사하다.
첫댓글 와! 옥희언니. 젊어지셨어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신분을 쉼터의 동역자로 보내주신하나님께~~
저도. . 차례가 올까요*-*
태훈이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요^-^
무엇이든 해주고 먹이고 하는것을 좋아하다보니 달란트도 여러가지 저는 복많이 받은사람입니다..^^
복있으신 목사님계시니 쉼터또한
복있는 아름다운 쉼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