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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tyle="FONT-SIZE: 9.3pt" face=돋음 color=000000><B>풀꽃 //최영희</B>
산에 들에 피고 지는
풀꽃,
화려함은 아니어도
향기는 짙어라
보아 주는 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
슬프지 않아
홀로 피고 홀로 져가지만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 꽃
세상은 풀이라 해도
꽃은 피고
가슴으로 안은
향기,
슬프지 않아.
</FONT></FONT></SPAN></PRE></DIV></DIV>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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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100,style=4,finishopacity=30)" title="다음카페 ♡눈물 없는 눈물♡ cafe.daum.net/pdk0407" height=40 type=audio/x-ms-wax align=center width=405 src=http://blog.invil.org/prg/userdir/y/yun0063/data/12791153379524231.mp3 loop="-1" volume="0" autostart="true"hidd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P>
풀꽃 //최영희<PRE>
산에 들에 피고 지는
풀꽃,
화려함은 아니어도
향기는 짙어라
보아 주는 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
슬프지 않아
홀로 피고 홀로 져가지만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 꽃
세상은 풀이라 해도
꽃은 피고
가슴으로 안은
향기,
슬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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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글 댓슬을 여기에 써야 하는 것인데. 다른 곳에 썻군요. 풀꽃은 풀꽃처런 피어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지요.
^^,,,풀꽃은 설백이 가장 좋아 하는 꽃중에 꽃입니다.
그 순수함이 소박함이,,,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보통 사람, 즉 민초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가워요, 그 때 한 번인가?,,,우리 토론토님의 전화기 속에서 들려 오던 음성,
설백은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 그 목소리를 기억하고 계시다니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