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호용? 창문이 없는 직사각형 주택
조선닷컴
입력 : 2013.07.16 15:53
▲ /조선닷컴
보통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창문의 방향이다. 전통적으로 남향집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더욱 창문의 크기와 방향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편견을 깨는 주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마코토 타니지리(http://www.suppose.jp/)는 일본 후쿠이현 오바마시에 창문이 없는 독특한 주택을 공개했다. 이 건물은 창문이 없지만, 안마당과 개방형 천장, 밝은 벽을 통해 자연 채광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때문에 모든 거실, 화장실, 주방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도 충분한 빛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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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화장실, 나노 햄버거? 신비한 전자현미경의 세계
조선닷컴
입력 : 2013.07.16 15:37
▲ /조선닷컴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나노의 세계가 인터넷상에 공개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세상과 닮은 점이 많아 흥미롭다. 화장실, 햄버거, 계단, 압정을 비롯하여 피사의 사탑과 닮은 건축물 형까지 나노의 세계지만 현실 세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밀하다.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세계 종말은 어떤 모습? '지구 종말 풍경화' 화제
PopNews
입력 : 2013.07.16 08:52
▲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팔뚝이 뚝 부러졌다. 영국 런던과 미국 마이애미에 솟은 건물의 대부분은 물에 잠겼다. 도쿄와 맨해튼은 불바다로 변했다. 대통령 조각상으로 유명한 러시모어는 검은 화산재에 덮여 음산하게 변했다.
대지진, 화산 폭발, 해수면 상승, 핵전쟁, 운석 충돌 등으로 인해 '종말'을 맞은 지구의 모습을 담은 '지구, 인류 멸망 풍경화'가 충격을 주고 있다. 인류의 끝 나아가 지구와 우주의 종말 순간을 생생하게 담은 이 그림들은 미국 국립 항공우주박물관 내 아인슈타인 플라네타륨 등의 과학 단체에서 일한 바 있는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존 밀러의 작품이다.
존 밀러는 SF 영화, 좀비 영화 등을 통해 종종 볼 수 있었던 '종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렸다. 그가 재현한 종말의 원인은 핵전쟁 등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것에서부터 대지진, 환경 변화 등 자연과 우주의 변화로 인한 것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인간은 물론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동식물이 멸종하고 나아가 태양계가 사라지는 순간을 담은 작품도 볼 수 있다. "종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또 환경, 핵 문제 등에 대비하자는 의미도 있다"는 평가다.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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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괴물고기 정체는 '홍투라치'
뉴시스
입력 : 2013.07.16 14:25
▲ 각종 방송매체의 보도로 화제가 된 여수 괴물고기는 '홍투라치'로 밝혀졌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여수 인근 백야도 바위 틈에서 발견된 어류를 확인한 결과, 산갈치와 비슷하게 생긴 '홍투라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9종이 서식하는 홍투라치는 최대 3m까지 자라는 대형어종으로, 100~600m 수심에서 사는 심해성 어류다. 홍투라치가 연안으로 회유해 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먹이가 되는 오징어와 멸치를 따라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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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첫 자동차 사고 기념사진
입력 : 2013.07.16 15:46
▲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족사진이 화제다. 한 가족이 자동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부모님과 비교해 아들은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좌절하고 있다. 이 사진은 아들의 첫 자동차 사고 기념사진이라고 한다.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은 사고라 ‘쿨한 부모님’이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해맑은 부모님과 낙담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대비되어 웃음을 자아낸다./조선닷컴
헐크가 돼버린 아이 "날 화나게 하지 마"
뉴스1
입력 : 2013.07.16 14:01
▲ '헐크가 돼버린 아이'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헐크가 돼버린 아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헐크 손 모양의 장갑을 착용한 아기의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아기는 마치 헐크라도 된듯 인상을 쓰며 소리를 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은 슈렉장갑일지도", "헐크라기에는 너무 귀엽다", "화나면 피부도 녹색이 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뉴스1
중국 최초 휘발유 쓰는 경비행기 '오로라'
뉴시스
입력 : 2013.07.16 09:20
▲ 중국이 자체 연구로 생산한 경비행기(경량항공기)인 '오로라(Aurora)'의 자료 사진.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의 산허(山河)과학기술사가 제작한 자동차용 휘발유를 쓰는 오로라가 첫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사진출처: 중국 바이두) /뉴시스
세쌍둥이 영장류...‘진화의 증거 사진’ 화제
PopNews
입력 : 2013.07.16 08:53
▲ 오랑우탄과 아저씨들이 같은 자세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인간 남자들은 오랑우탄의 모습을 본 후 자신들과 상당히 비슷한 몸매라고 판단하고 웃옷을 올린 채 비교 사진 촬영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진의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이 진화가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평가한다. 유인원과 인간이 이렇게 닮을 수 있을까. 사진 속 남성들의 높은 유머 감각에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용암이 우스운 남자... 무통증 사진작가 화제
PopNews
입력 : 2013.07.16 08:53
▲ 미국 하와이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작가 카위카 싱슨은 '용암이 만만한 남자'로 불린다. 이 남자가 이러한 애칭을 얻은 이유는 최근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사진 덕분이다. 사진속 그의 발에는 불이 붙었다. 카메라 삼각대도 화염에 휩싸였다. 하지만 작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살라, 좋은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느껴진다는 평가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7월 4일 하와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는 사진이 촬영된 장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위험하다'는 것이 비공개의 이유다. 카위카 싱슨은 사진 촬영 후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의 신발은 용암에 녹아 쩍 갈라졌다.
이 남자는 "신발과 촬영 장비에 불이 붙은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 몇 초 후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는 것이 작가의 말이다. 문제의 사진은 해외 언론 등에도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용암이 만만한 남자'로 불리는 사진작가/ 페이스북 사진)
박일범 기자 /PopNews
‘번개의 힘’... 가장 강력한 조명
PopNews
입력 : 2013.07.16 08:51
▲ 번개가 번쩍하는 순간 세상은 환해진다. 아무리 칠흑 같은 한밤중이라도 번개는 어둠을 몰아내고 모든 것을 밝혀준다. 그 사실은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같은 장소를 촬영했는데 번개가 치는 순간 대낮이 되어 버렸다는 설명. 별 대단하지 않은 사진 같지만 신기한 순간 포착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해외 네티즌들은 자연의 힘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고, 번개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조명이라고 말한다.
/PopNews
아기 병실에 배달된 피자.... ‘감동’
PopNews
입력 : 2013.07.16 08:50
▲ 두 살 아이 헤이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어린이 병원에서 신경계 악성종양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가족들은 헤이즐이 병실 창문에 테이프로 다음과 같은 문구를 써 붙이는 걸 도왔다. “피자 보내줘요.” 기대도 없이 장난삼아 붙인 문구였다.
그런데 눈 밝은 미국의 한 네티즌이 발견하고는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곧 여러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사진은 급속히 유포되었고, 병원에 피자가 쇄도했다. 헤이즐과 가족은 피자를 실컷 먹었다. 병실에서 피자 파티가 벌어졌다.
헤이즐의 엄마는 피자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표현이므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전국에서 피자가 배달되었다. 병원과 가족은 감사하지만 이제 피자를 그만 보내달라고 정중히 요청한 상태. 이 소식은 미국의 여러 뉴스 매체에도 소개되었고, 헤이즐을 돕자는 기부 사이트까지 생겨났다.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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