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 신애라 부부 의 입양!
연예계는 물론 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죠?
이들 부부는 신애라씨가 자원봉사활동 하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한살짜리 여아를 입양했습니다.
"예수은혜" 라는 "예은"이라는 이쁜 이름도 지었구요...
봉사하는 이 부부가 이 사실을 공개한 것은
입양은 숨길 일이 아니며 숨겨서는 안된다는 원칙때문이라 합니다.
봉사에도 앞장서는 이들 부부!
신애라씨는 해외 기아 어린이들과 후원자를 연결하는
세계적인 비영리단체 컴패션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이고
차인표씨는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과 중앙아동학대 예방센터의 홍보대사
굿네이버스의 남북 어린이 희망대사를 맡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입양한 아이를 키우는 연예인들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조영남
입양 문화가 생소하기까지 했던 10여년전 입양했다고 하는데.
예전에 입양에 따른 숨은 비화 과 공개되었죠? ^^
첫 아내였던 탤런트 윤여정과 헤어질 때
두 사람 사이에서 난 두 아들에게 절대로 이복동생을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것.
그래서 그는 두 번째 결혼에서 아이를 원하는 아내를 설득해 딸을 입양했고
지금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앙드레 김
앙드레김은 82년, 생후 1년6개월 된 중도군을 입양해 홀로 키웠습니다.
앙드레 김은 결혼을 안 해 사회복지단체의 입양 자격이 안되지만
민법을 통해 친부모의 허락으로 양자 합의를 거쳐서 입양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아들 중도씨는 지난해 앙드레김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렸죠.
전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46) 정앤어소시에이츠(J&A) 홍보대행사 사장은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고 딸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소신있는 행동으로 유명한 그녀다운 행동입니다. ^^
윤석화
연극계의 스타 윤석화 역시 2년전 아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10여년간 아이를 간절히 바랐으나 인공수정까지 실패했던 윤석화씨는
SBS 스타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에 출연, 위탁모 체험을 한 뒤
생후 2개월 된 사내 아이를 '수민'이라고 이름 짓고 입양했습니다.
아가가 참 이쁘네요~
이같은 국내 스타의 아이 입양은
유난히 입양에 대한 인식이 적고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