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포항구간 17코스(송도해변~칠포해변)도보여행
2016.9.16(금)
송도해변 - (3.1km)-포항여객선터미널 - (5.0km) - 여남동 숲길 - (5.4km)-
포항 영일신항만 - (4.4km)-칠포해변(총거리17.9km/6사간)
2014.2.23. 해파랑길 17코스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에서 발걸음을 멈춘지
2년7개월만에 해파랑길 도보여행을 다시 시작하다.
09시20분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전통놀이공원주차장 출발.
전통놀이공원에서 해안로를 따라 걷다.
환호마을을 지나다.
여남마을로 들어서다.
영일대둘레길 1번지점에서 도로를 횡단하다.
해안로511번길로 접어들다.(이정표)
여남동숲길을 걷다.
해안선을 따라 걷다.
죽천교를 건너다.
죽천길1번 민박집에서부터 죽천길(해안로)을 걷다.
죽천2리마을회관...죽천1리마을회관...우목리마을회관을 지나다.
죽천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죽천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부터 도로(용한길)를 걷다.
용한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방향의 영일만대로를 걷다.
문제는 영일만대로가 자동차전용도로라는 거다.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도보여행자가 걸으라고 한다.
영일만항로를 걷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일만신항 방파제 입구를 지나 영일만항로를 걷다.
영일신항만1.2km지점 이정표에서 우측방향으로 제방길을 걷다.
<칠포해변으로 가는 제방길>
제방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해안가로 내려가니 꽃들의 천국이다.
신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을 걷다.
모래사장을 끝까지 따라가니 곡강천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다.
신발을 벗고 바지를 최대한 걷어올리고 물길을 건너는데 물살이 제법 세다.
이 지점에는 이정표도 없고 시그널도 보이지 않는다. 모래사장에서 다리를 건너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을 통과하여 칠포인도교를 건너서 칠포해변으로 가는 것이 정상행로인 것 같다.
12시15분...칠포해변에 도착하다.
<칠포해변의 해파랑길 17-18코스 안내도>
칠포해변에서 월포해변으로 해파랑길 18코스를 이어서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