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배우기 강좌 : 홈페이지의 의미

[박형순 컴강사]

컴퓨터배우기 강좌 : 홈페이지의 의미 

요즘은 카페만 있으면 돼, 블로그만 있으면 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말만 옆에서 듣고는 <홈페이지는 필요없어> 라고 외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누구에게나 맞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컴퓨터, 인터넷홍보환경에 맞는지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실례로 관악구 신림동에서 원룸 오피스텔을 하시면서 홈페이지로 잘 나가시는 분도 계시고, 원룸 오피스텔은 작은 규모의 부동산이라면서 카페나 블로그로 매출을 일으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걸 보면 말그대로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는 사업의규모가 커질수록, 사업을 영위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꼭 필요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비즈니스 규모가 큰데 홈피하나 없다는 것도 좀 이상하고 사업한지 몇년이 됐는데 홈피하나 없다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명함에다가 복잡한 카페주소를 집어넣기도 좀 창피하고...비즈니스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는걸 알고계시죠?

사실 요즘 싸고 싼게 홈피라 경기 풀리는대로 사업좀 하신분들은 하나쯤은 장만하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점은 여기는 40~60만원 저기는 800~1,000만원 심지어 어디는 무료라는 겁니다. 이렇게 가격이 차이가 나는건 무엇인지 알려드릴께요.

홈페이지의 가격구성(프로그램과 디자인 수준을 정하고 얼마나 페이지를 만드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1.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기능, 사용의 편의성 등

- 단체이메일, 문자보내기 등의 기능

- 주문 접수기능

- 상담채팅기능

- 지도기능, 동영상, 3D

- 각종 글쓰기와 첨부기능

- 플래쉬, 각종 프로그램 등입니다.

2. 디자인 & 구성수준

- 배경 디자인

- 상품 디자인

- 타이틀 디자인

- 메뉴 디자인

- 하단 디자인

- 콘텐츠 디자인, 상세페이지 디자인의 수준

- 관리자페이지 디자인 등입니다.

이렇게 해서 몇페이지를 만드느냐?로 홈페이지의 가격이 결정됩니다.

고로 홈페이지 제작비용의 가격이 싼것과 비싼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실례로 청담동이나 분당에서 고급주택, 고급빌라를 취급하시는 부동산중개업자분들은 카페나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부동산물건이 보통 40~50억인데 남들이 쓰는 카페, 블로그를 똑같이 쓸수 없다며 직접 홈페이지를 수천만원으로 발주해서 사용합니다. 또한 스쿨룩스나 스마트, 엘리트 등의 교복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정말 이게 정말 홈페이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실제로 경험한 적이 있는데... 몇 해 전에 홈페이지를 보고 오신 손님이 한분 계시는데 대기업인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

중년의 컴퓨터배우기 에버컴을 운영하는데 대기업정도까지야~~~ 역시나 홈페이지는 비즈니스의 격을 높여주는 좋은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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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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