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 탱고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멋진 모습입니다.

무슨 그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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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희 카페 회원이신
엘도라도님께서 머나먼 타국땅 아르헨티나에서 쪽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쪽지의 내용인즉슨
매주 이뤄지는 ZERO님의 화요실전강의내용을 제가 복습겸 정리해온 글들을
재미있게 읽으시고 도움이 많이 되었노라고
그래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머나먼 타국에서도 제 수업노트를 열심히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오히려 제가 감사할 일이고
또 강의는 ZERO님께서 해주시는것이니
제가 선물을 받을 자격은 안되지만
이렇게 자랑하고싶은 욕심에 주소를 보내드리고 말았습니다.^^
그 선물이 위의 그림이냐고요?
아닙니다.
위그림이 인쇄된 포장박스의 뚜껑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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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산 적포도주 두병이 섹시한 모습으로 누워있습니다.^^

한 병은 이번 주 화요실전수업날 ZERO사부께 갖다드리고
한 병은 항상 천방지축인 저를 양육하느라 노고가 많으신 마눌님께 바쳐야할것 같습니다.
귀하고 멋지고 가슴 뭉클한 선물을 보내주신 엘도라도 조건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르헨티나에서 꼭 아르헨티나분재의 일가를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능력이 닿는대로 노트정리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첫댓글 짝짝짝,,,,, 츄가 츄가 와 깜싸 깜싸 를 동시에 해얄꺼 같읍니다,,, 엘도라도님의 열정과정성과 고마움의 뜻을 전해오심에 감사를 드리며, 화요특강을 너무도 소상히 잘 정리 하신 삼태기님의 노력에 지구 저 편에서도 이렇게 알아 주시는 분이 계심에 삼태기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고수님으로서의 탄생이 아닐까요^^^^^^^^^^^^^^^^^^^^^^^^^^^^^^^^
축하해주시니 감사하지만 고수되기가 그리 쉬운일이겠습니까.
그냥 좋아하다 보니 시간과 능력이 허락하는데까지 해보는거지요.
훌륭한 강의 열심히 노트정리하신분 선물 받을 자격 충분합니다 축하합니다
자격은 안되지만 엘도라도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올려본것입니다.
선물은 삼테기님이 받았는데 제가 마셔버렸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세문회장님이 사다놓으신 감자탕과 함께...
안어울릴것 같지만 은근 분위기 좋았습니다.
함께 마신 분들 자수하여 광명찾으시지요.
엘도라도님께 덕분에 귀한 와인 잘 마셨습니다.
어? 그럼 불이에도 따로 보내주셨나보네요.
제껀 아직 그대로 있는데......
그런거 같습니다
덕분에 잘~~ㅎㅎ
ZERO님 덕분에 잘~~
네 제게도 보내주셨습니다 게으른 저는 감사도 못드리고....
그럴것 같았습니다. 그럼 두병 다 제가 꿀꺽...^^